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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광주·전남 '공천 레이스' 본격화, 예비후보 검증 시작

뉴시스 송창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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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광주·전남 '공천 레이스' 본격화, 예비후보 검증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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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텃밭 광주·전남에서 현역 단체장과 지방의원 평가에 이어 예비후보 검증에 착수하면서 '공천 레이스'가 본격화됐다.

20일 민주당 광주시당·전남도당에 따르면 선출직 현역평가가 마무리됨에 따라 21일부터 닷새 동안 예비후보자 온라인 접수자들을 대상으로 범죄경력 검증에 나설 예정이다.

벌금 100만원을 기준으로 성범죄나 아동학대, 가정폭력, 금품수수, 음주운전 등에 대해선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고, 상대적으로 가벼운 범죄라 할지라도 도덕성 항목에서 감점을 받을 수 있다.

민주당은 성 비위, 음주 운전, 병역 기피, 살인 등 강력 범죄와 자녀 입시 부정, 부동산 투기, 세금 탈루 등 7대 부적격 비리와 함께 도덕성 검증에 주안점을 두고 전세 사기와 가상자산 논란, 직장 내 괴롭힘 등 새로운 사회적 비위에 대해서도 '현미경 검증'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공천심사는 적합도 조사, 대표경력 증명, 집단·개별 면접 등을 거쳐 2월말 시·도당 상무위원회에서 심사 결과를 의결하게 된다.

이어 3월에는 권역별 기초·광역의원 경선이 진행되며, 3월 하순에는 기초단체장 공개 면접과 합동 토론회, 연설회가 열리고, 지역구·비례 광역의원 경선이 차례로 진행된다.


운명의 4월에는 초순에 기초단체장 예비 경선과 조별 경선, 중순에는 기초단체장 본경선이 이뤄지고, 최종 후보자는 21일께 상무위 의결로 결정될 예정이다.

선거관리위원회 후보자 본등록은 5월14~15일로 예정돼 있다.

정가 관계자는 "예비후보 서류 등록 순간부터 공천 레이스가 시작된 것이어서 도덕성이나 범죄 경력, 당성 등에 대한 날 선 공방이 예상된다"며 "음주운전이나 성 비위, 재산내역 등에 대한 검증이 대폭 강화돼 후보자들이 서류 준비에 상당한 애를 먹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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