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춘천교대, 2026 겨울 캠프 개최 |
(양구=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양구군은 춘천교육대학교와 함께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평생학습관과 가족센터 일원에서 '2026 겨울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재작년 춘천교대와 지역 아동의 교육 및 정서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한 이후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로 2회째를 맞는다.
올해는 드림스타트(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는 통합 서비스) 아동 15명과 춘천교대 자원봉사 학생 20명이 참여한다.
캠프는 미래 설계 프로그램과 역사 탐험 공부, 협동·체험 중심 활동 등 아동의 자기 이해와 진로 탐색, 사회성 향상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대학은 전문 인적자원과 교육 역량을 활용해 아동들에게 양질의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춘천교대 학생들의 재능기부 형태로 제공돼 교육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인숙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캠프는 춘천교대와의 협약을 기반으로 지역사회가 함께 아동의 성장을 지원하는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 협력해 아동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구군은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가정의 12세 이하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인지·언어, 정서·행동, 신체·건강, 부모 교육 등 아동 발달 영역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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