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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장기요양 재택의료’ 본격화…의료·돌봄 공백 줄인다

서울경제TV 오중일 기자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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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장기요양 재택의료’ 본격화…의료·돌봄 공백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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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의료원과 시범사업 협약…방문진료·돌봄 연계 강화
목포시는 지난 19일 목포시의료원과 보건복지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목포시]

목포시는 지난 19일 목포시의료원과 보건복지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목포시]


전남 목포시가 거동이 불편한 장기요양 어르신을 위한 재택의료 지원 체계를 본격 구축한다.

목포시는 전날 목포시의료원과 보건복지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장기요양 재가급여 대상자에게 의료서비스와 돌봄을 지역사회 안에서 통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목포시와 시의료원은 재택의료 대상자 발굴과 연계를 비롯해 의사·간호사 방문진료,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장기요양 및 돌봄 서비스 연계 강화 등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가 팀을 이뤄 가정을 방문해 진료와 간호, 돌봄 서비스를 연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장기요양 수급 어르신이 요양시설이 아닌 기존 거주지에서 의료와 돌봄을 함께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목포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동시에 어르신의 삶의 질을 높이고 가족과 보호자의 돌봄 부담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은 “의료와 돌봄이 분리되지 않고 하나의 체계로 작동하도록 만드는 것이 이번 협약의 핵심”이라며 “시민들이 익숙한 생활 터전에서 안전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재택의료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목포시는 향후 시범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장기요양 재택의료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하며 지역 중심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raser506@sedaily.com

오중일 기자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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