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 강정동 강정크루즈여객터미널에서 크루즈 관광객들이 국내 첫 자동 출입국 심사대를 이용하고 있다. 2025.12.2/뉴스1 ⓒ News1 오미란 기자 |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올해 제주에 크루즈 관광객 80만 명이 찾을 전망이다.
20일 제주도에 따르면 올해 예정된 크루즈 관광객은 2023년 10만 명에서 3년 만에 7배 늘어난 수치로, 지난해 75만 명보다 5만 명 증가한 규모다.
항구별로는 제주항 137회, 강정항 211회 등 모두 348차례에 걸쳐 크루즈가 입항할 예정이다.
도는 올해 ‘크루즈산업 활성화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지역경제 동반 성장 △인프라 확충 △마케팅 강화 △전문인력 양성 등 4대 전략을 추진한다.
지역 어촌계와 협업한 해녀 문화 체험형 기항 상품을 개발하고, 크루즈터미널 유휴 공간을 활용한 상업 광고를 유치해 신규 세원을 발굴할 계획이다.
인프라 확충 측면에서는 강정항에 위탁수하물 시스템을 구축하고, 노인·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크루즈 승하선 통로를 설치한다.
크루즈 선석 배정시스템도 실시간 입출항 정보 제공과 시기별 트렌드 분석 기능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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