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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디자인 모니터링 TF' 신설…"침해 행위 무관용 대응"

뉴스1 장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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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디자인 모니터링 TF' 신설…"침해 행위 무관용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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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이사 직속 IP·법무·디자인 등 원스톱 대응 체계 마련"



코웨이 본사/뉴스1 DB

코웨이 본사/뉴스1 DB

(서울=뉴스1) 장시온 기자 = 디자인 유사성 법적 분쟁을 벌이고 있는 코웨이(021240)가 디자인 지식재산권(IP) 보호를 위해 업계 최초로 '디자인 모니터링 태스크포스(TF)'를 신설하고 유사 디자인 상시 감시 체계 구축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코웨이는 시장 내 유사 디자인 논란이 반복되는 상황을 엄중히 인식하고 조직 차원의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해 TF 신설을 추진한다. 올해 1분기 내 출범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TF 신설을 통해 시장 내 유사·모방 디자인 의심 사례를 조기에 포착하고 권리 검토 결과에 따라 공식 경고부터 필요시 법적 조치까지 전사 차원의 선제 대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TF는 대표이사 직속으로 지식재산(IP), 법무, 상품기획, 디자인, R&D, 홍보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전사 협업 조직으로 운영한다.

구체적으로 △국내외 경쟁사 제품 및 시장 동향 상시 모니터링 △유사 디자인 의심 사례 신속 분석 △지식재산권 침해 판단 기준 정교화 △침해 가능성이 확인될 경우 법적 조치 등 단계별 대응을 추진한다.

기존의 사후 대응 방식에서 나아가 '상시 모니터링-지식재산권 검토-공식 경고-법적 조치'로 이어지는 디자인 IP 보호 원스톱 프로세스를 구축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유사 디자인 발생 가능성을 조기에 차단하고 브랜드 자산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하겠다는 계획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디자인 카피에 대해서는 원칙에 따라 단호하게 대응하고 디자인 권리 보호 기준을 한층 강화하겠다"며 "이를 통해 시장 내 공정한 경쟁 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앞서 코웨이는 지난 2024년 '아이콘 얼음정수기' 관련 디자인권 및 특허권 침해 여부를 두고 쿠쿠홈시스 등을 상대로 판매 금지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zionwk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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