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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장수인 기자 = 군 전역을 앞둔 병장이 전북 진안의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5명을 입건해 수사 중이다.
전북경찰청은 군형법상 가혹행위 혐의 등으로 부사관 A 씨 등 5명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A 씨 등은 후임병인 병장 B 씨를 상대로 가혹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다.
이 사건은 지난해 9월 19일 오전 5시께 임실군 한 부대 소속 B 병장이 진안군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숨진 채 발견되면서 수면위로 떠올랐다.
이후 육군수사단은 B 씨가 부사관 A 씨의 가혹행위에 시달렸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토대로 수사를 벌여왔으며, 경찰이 사건을 넘겨받아 전역자 C 씨 등을 포함해 수사를 확대했다.
경찰 관계자는 "입건해 조사 중인 것은 맞지만, 관련해서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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