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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스버스, ‘AI 크리에이티브 워크숍’ 성료

아시아경제 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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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스버스, ‘AI 크리에이티브 워크숍’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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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 이미지 (워크샵 재현), PixVerse 제공

생성형 AI 이미지 (워크샵 재현), PixVerse 제공


AI 영상 생성 플랫폼 PixVerse가 지난 12월 17일, 국내 종합광고대행사와 함께 진행한 'AI 크리에이티브 프로세스 공동 연구(Co-R&D)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AI 툴 교육이나 일회성 제작 시연이 아닌, 실제 광고 제작 워크플로우에 AI를 도입했을 때의 효용성과 한계를 검증하는 산업 연구 차원에서 기획됐다. 이를 위해 PixVerse는 경쟁사 자극을 최소화하고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광고인 대체'가 아닌 '전문성 확장'에 초점을 맞춘 협업 모델을 제시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는 법무 및 NDA(비밀유지협약) 리스크를 원천 차단하기 위한 'Safe Brief' 전략이 도입됐다. 참여자들은 실제 클라이언트 정보 대신, 로고나 제품 없이도 스토리텔링이 가능한 '가상 브랜드(Synthetic Brand)' 브리프를 기반으로 워크샵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콘셉트 발상부터 레퍼런스 탐색, 스토리보드 구성, 초안 제작 등 광고 제작 초기 단계(Top 4)에서의 AI 활용성을 자유롭게 실험했다.

또한, 워크숍 결과물의 품질 편차를 보완하기 위해 강사진이 사전에 고품질로 제작한 '히어로 에셋(Hero Asset)'을 함께 활용했다. 이는 현장의 프로토타입이 갖는 실험적 성격과 별개로, 실제 커머셜 영상 수준의 품질 기준점을 제시함으로써 실무진에게 명확한 기술적 목표와 가능성을 보여주기 위한 전략이다.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주요 데이터는 ▲실무진이 꼽은 AI 기여도가 높은 단계 ▲기존 워크플로우와의 차이점 ▲품질 개선이 필요한 기술적 한계 등으로 분류되었으며, 이는 향후 'AI 도입 인사이트 리포트' 형태로 가공되어 전문 미디어를 통해 공유될 예정이다.

PixVerse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AI가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판단과 역량을 강화하는 'R&D Co-Pilot'임을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한국 광고업계가 AI를 실질적인 협업 파트너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술 검증과 연구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PixVerse는 이번 워크숍의 상세 분석 내용이 담긴 인사이트 리포트와 비하인드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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