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화 기자]
(강원=국제뉴스) 고정화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어려운 통상 여건 속에서도 사상 처음으로 연간 수출 30억 불(한화 약 4조 5천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한국무역협회가 1월 16일 발표한 자료를 통해 공식 확인됐다.
강원도의 수출은 2023년 27억 불, 2024년 29억 불을 거치며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왔다. 도는 이번 성과를 품목 구조 전환과 수출시장 다변화 정책의 결과로 보고 있다.
수출 품목은 의료기기·의약품 등 고부가가치 기술 집약 산업 중심으로 재편됐다. 의료기기는 17.2%, 의약품은 10.3%로 비중이 확대됐으며, 화장품(8.8%)과 면류(14.1%) 등 소비재 수출도 성장세를 보였다. 이로써 강원도의 수출 포트폴리오는 한층 다각화됐다.
▲김진태 도지사는 “2025년도 수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30억 불을 넘어섰다”며, “1980년대만 해도 대한민국 전체 수출 목표가 100억 불이었는데, 이제는 강원도만으로도 30억 불을 기록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수출 품목과 수출시장의 다변화를 통해 강원수출의 성장기반을 탄탄히 다져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 |
(강원=국제뉴스) 고정화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어려운 통상 여건 속에서도 사상 처음으로 연간 수출 30억 불(한화 약 4조 5천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한국무역협회가 1월 16일 발표한 자료를 통해 공식 확인됐다.
강원도의 수출은 2023년 27억 불, 2024년 29억 불을 거치며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왔다. 도는 이번 성과를 품목 구조 전환과 수출시장 다변화 정책의 결과로 보고 있다.
수출 품목은 의료기기·의약품 등 고부가가치 기술 집약 산업 중심으로 재편됐다. 의료기기는 17.2%, 의약품은 10.3%로 비중이 확대됐으며, 화장품(8.8%)과 면류(14.1%) 등 소비재 수출도 성장세를 보였다. 이로써 강원도의 수출 포트폴리오는 한층 다각화됐다.
수출시장 역시 미국·중국 중심에서 벗어나 대만, 베트남, 인도, 아랍에미리트 등 아시아와 중동 신흥시장으로 외연을 확대했다.
강원도는 2026년을 '수출 제2도약의 원년'으로 설정하고, 2030년까지 연간 수출 40억 불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수출지원사업 예산을 전년 대비 11억 원 증액한 46억 원으로 편성해 대체시장 발굴과 해외전시회 참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맞춤형 수출 지원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김진태 도지사는 "1980년대 대한민국 전체 수출 목표가 100억 불이었는데, 이제는 강원도만으로도 30억 불을 기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수출 품목과 시장의 다변화를 통해 강원수출의 성장 기반을 탄탄히 다져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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