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곳곳 사건·사고 소식 전해드리는 <제보23>입니다.
▶ 경부고속도로 구미IC서 화물차 간 추돌…1명 사망
오늘(20일) 오전 2시쯤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구미나들목 부근에서 화물차 추돌사고가 났습니다.
8.5톤 대형 화물차가 4차로를 주행하던 중 앞서가던 11.5톤 대형 화물차를 들이받았고, 앞서 가던 화물차는 사고 충격으로 충격 흡수 장치를 들이받은 뒤 갓길에 정차했습니다.
소방당국이 50여 분의 구조 작업을 벌여 운전자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 음주운전하다 사망사고 내고 달아난 60대 구속
천안에서 음주운전하다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뒤 달아난 6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천안서북경찰서는 음주운전과 도주치사 혐의로 6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법원에서 영장이 발부됐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7일 오전 6시 50분쯤 충남 천안시 서북구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승용차를 몰다가 무단횡단하던 70대 보행자를 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경찰에 "운전 중 개를 쳤다"고 신고했지만 추후 조사에서 범행을 인정했습니다.
▶ 광교 상가서 연이틀 추행 30대 구속…"도주우려"
상가 건물을 돌아다니며 연 이틀간 불특정 다수의 여성을 추행한 3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경기 수원영통경찰서에 따르면 수원지법은 강제추행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서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A씨는 지난 16일 오후 6시쯤 수원 광교신도시의 한 카페 등지에서 여성 8명의 손을 잡거나 갑자기 다가가 포옹하는 등의 범행을 반복했는데, 하루 전날도 같은 장소에서 4명의 여성을 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혀 조사를 받은 바 있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충동적으로 한 것"이라고 범행 동기를 밝혔습니다.
▶ 여수산단 화학공장에서 불…작업자 2명 화상
어제(19일) 오후 2시 15분쯤 전남 여수국가산단 내 한 화학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40대 작업자 2명이 1~2도의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장비 31대와 인력 57명을 투입해 불길을 잡고, 물을 뿌려 열을 식히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당국은 열 교환기 배관에서 벤젠이 누출돼 자연 발화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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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나(bonamana@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