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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의회 경제농정위, 2026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

서울경제TV 최영 기자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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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의회 경제농정위, 2026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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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통합때 현 시청 도청 청사 그대로 유지"
지역경제 활성화·농정 발전 위한 보완 과제 제시
기업유치부터 농어업인 기본소득까지 현안 점검
남원시의회 경제농정위원회가 제276회 임시회 기간 중 2026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며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남원시의회]

남원시의회 경제농정위원회가 제276회 임시회 기간 중 2026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며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남원시의회]



[서울경제TV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의회 경제농정위원회는 제276회 임시회 기간 중 남원시의 2026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정 발전을 위한 보완 과제와 정책 방향을 집중 논의했다.

염봉섭 위원장은 사매산업단지 가동 현황을 점검한 뒤 규제 완화와 변전소 설치 등을 통해 기업활동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고 적극적인 기업유치에 나서줄 것을 당부했으며, 관광 활성화 차원에서 정령치 개령암지와 대강 삿갓봉, 대산 신계리, 사매 노적봉 등 마애불 탐방 코스에 대한 체계적인 정비 추진도 요청했다.

이숙자 부위원장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을 기존 사회서비스 중심에서 지역 중소기업 컨설팅과 기술 멘토링 등 민간 연계형 일자리로 전환해 사업 종료 이후에도 민간 재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개선할 것을 제안했으며, 마을만들기 자율개발사업 역시 성과평가를 통한 지속 가능한 관리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소태수 위원은 곤충산업 시범사육과 관련해 판로 및 채란 불안정으로 생산체계가 정착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조속한 판로 개척을 통해 곤충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해야 한다고 주문했고, 지리산허브밸리 대형주차장 인근 노후 화장실에 대해서는 리모델링이 아닌 신축 검토를 요청했다.

윤지홍 위원은 지난해 말 제정된 농어업인 기본소득 지원 조례가 하반기부터 차질 없이 집행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하는 한편, 시 면적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산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가꿔진 산림을 활용한 소득 증대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기열 위원은 지역에서 우려하는 사안은 송전탑 건립이지 변전소 설치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전과의 소통을 통한 변전소 설치 추진을 주문했고, 지난해 AI 발생과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으로 피해가 컸던 만큼 방역과 병해충 방제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요청했다.


김한수 위원은 농로 확포장과 용배수로 정비사업과 관련해 고령의 어르신들이 신청 시기를 놓쳐 대상에서 누락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구제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으며, 대규모 스마트팜 창업단지 조성 과정에서도 토지 매입에 따른 세금과 대토 문제로 주민 갈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행정을 당부했다.

한명숙 위원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체류를 위해 기숙사 건립과 인권 보호, 고용 실태 관리 등을 철저히 해줄 것을 요청했으며, 산불 예방 강화를 위해 드론 교육과 연계해 드론 자격증 소지자를 산불감시원으로 적극 활용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한편, 제276회 남원시의회 임시회는 오는 21일까지 상임위원회별 활동을 마무리한 뒤 22일 폐회할 예정이다.


/sound1400@sedaily.com

최영 기자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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