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한채아가 차범근 부부의 으리으리한 고성 저택을 공개했다.
20일 유튜브 채널 '한채아'에서는 "시댁에 내려가 힐링한 썰 #2"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한채아는 "한 해 마지막 날을 가족들과 함께 보내러 고흥을 찾았다"며 시부모님인 차범근 부부를 찾은 근황을 공개했다.
한채아 차세찌의 딸 봄이는 할머니에게 "왜 (아빠 이름을) 차세찌라고 지었어?"라고 물었고, 할머니는 "고모가 하나, 큰아빠가 두리, 그러면 아빠는 몇 번째야? 그래서 세찌다"라고 설명해 줬다.
또 봄이는 "마누라 맥주 먹을래?"라며 묻는 아빠 차세찌에게 "안 돼"라고 단속하는가 하면, 할아버지 차범근에게도 "할아버지 그만 마시자. 두 잔 하지 말고 한잔해. "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 날인 새해 첫날 아침은 따뜻한 커피에 빵이 가득한 브런치가 준비됐다. 밥을 먹은 후에는 2층에 마련된 바다가 보이는 확 트인 조망의 운동실을 찾았다.
한채아는 자막을 통해 "이곳은 매일 운동하는 아버님을 위해 어머님께서 특별히 신경 써서 만든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또 "아버님은 언제 어딜 가시나 운동을 하시는데 고흥 운동실은 그 어느 곳과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좋다고 했다"고 자랑했다.
화면에는 근육질의 차세찌가 상의 탈의를 한 채 달리기를 하고, 한채아가 옆에서 운동하는 모습이 담겼다. 한채아는 "운동이 밥 먹는 것만큼 자연스러운 남편과 함께 있으면 저도 저절로 운동을 하게 돼서 참 좋다"면서 "이렇게 좋은 뷰에서 운동하니 운동이 즐겁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채아는 2018년 5월 차범근 전 감독의 막내아들 차세찌와 결혼, 그해 10월 딸을 품에 안았다.
사진 = 한채아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