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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수능 책임질 새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 공모절차 시작

뉴스1 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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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수능 책임질 새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 공모절차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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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까지 서류 접수…수능 관리 최대 과제



오승걸 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2025.12.4/뉴스1 ⓒ News1 김기남 기자

오승걸 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2025.12.4/뉴스1 ⓒ News1 김기남 기자


(서울=뉴스1) 김재현 기자 =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책임자이자 교육과정 설계를 총괄할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 원장 공개모집이 시작됐다.

20일 평가원장 임명권을 가진 국무조정실 소속 경제·인문사회연구회(연구회)에 따르면 연구회는 전날(19일) 제14대 평가원장 초빙 공고문을 게시했다.

오승걸 전 평가원장이 사퇴한 지 30일 만에 재개되는 공모 절차다. 오 전 원장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영역 난이도 조절 실패로 대입 현장에 혼란을 줬다는 비판을 받자 지난달 10일 사임했다.

제14대 평가원장 공모에 지원하려면 오는 28일 오후까지 이력서와 연구기관 운영 및 경영혁신에 대한 소견서 등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신임 평가원장의 최대 과제는 역시 수능 관리다. 오 전 원장을 포함해 역대 12명의 평가원장 중 8명이 수능 관련 혼란에 책임을 지고 중도하차한 바 있다.

이한주 연구회 이사장은 국무총리실 연구회 업무보고에서 평가원을 상대로 "평가원 측에서 수능 난이도 조절 문제는 신의 영역이라고 하는데 신의 영역이라고 손 놓고 있으면 안 된다"며 "절대평가인 영어영역 난이도 조정에 실패한 것은 기관에서 뼈아프게 생각해야 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kjh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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