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텍쇼케이스 정식 초청…글로벌 제약사와 기술이전 등 논의
바이오벤처 케이에스비튜젠(대표 김보경·정승효)이 최근 열린 ‘2026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근감소증 치료제 후보물질로 큰 주목을 받았다.
20일 이 회사에 따르면, JPMHC 바이오텍쇼케이스에 정식 초청받아 근감소증 치료제 ‘KSB-10301’의 임상개발 전략을 공유했다. 글로벌 제약사 및 투자자들과 비즈니스미팅도 했다.
케이에스비튜젠 김보경 공동대표. |
바이오벤처 케이에스비튜젠(대표 김보경·정승효)이 최근 열린 ‘2026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근감소증 치료제 후보물질로 큰 주목을 받았다.
20일 이 회사에 따르면, JPMHC 바이오텍쇼케이스에 정식 초청받아 근감소증 치료제 ‘KSB-10301’의 임상개발 전략을 공유했다. 글로벌 제약사 및 투자자들과 비즈니스미팅도 했다.
최근 비만치료제 시장의 주요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 계열 약물의 근육손실 문제와 관련해 케이에스비튜젠이 개발 중인 약물의 근육기능 유지 및 개선 기전이 주요 논제로 다뤄졌다.
회사 측은 “기존 대형 제약사 치료제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대안으로서 신약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글로벌 기술협력을 검토하는 한편 국내 의료진과 함께 연구자 주도 임상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케이에스비튜젠은 글로벌 제약사 및 투자기관과 연쇄면담을 하며 기술이전(LO), 공동개발, 병용요법 등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미국 FDA 희귀의약품(ODD)으로 지정된 ‘KSB-10301’에 대해 약효 및 안전성 측면에서 뚜렷한 차별점을 보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케이에스비튜젠은 하나증권을 상장 주관사로 선정, 기술성 평가 및 기업공개(IPO)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JPMHC 참가로 확보한 글로벌 네트워크는 향후 진행될 기술성 평가와 상장 심사과정의 기업가치 제고 지표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보경 케이에스비튜젠 대표는 “PMHC 공식 프로그램 참가로 당사 파이프라인의 임상적 효능과 안전성을 확인했다. 기술이전을 위한 실무협상이 시작됐다는 점에서 성과가 컸다”며 “임상 데이터 축적을 통해 근감소증 치료 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케이에스비튜젠은 2020년 김보경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 교수와 건국대 의학박사 출신인 정승효 대표가 창업한 근육질환 치료제 개발 회사다. 주로 노인성 난치성 근육질환 분야를 표적으로 하고 있다. 최근 하나증권 등에서 시리즈B 투자 52억원을 유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