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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위생등급제 통해 음식점 위생 향상 추진… 상수도요금 감면 등 인센티브 제공

메트로신문사 손기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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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위생등급제 통해 음식점 위생 향상 추진… 상수도요금 감면 등 인센티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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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가 위생 수준이 우수한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등급제를 연중 운영하며 위생 관리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참여 업소에는 행정 인센티브가 제공돼 자율적인 위생 수준 향상이 기대된다.

영주시보건소(소장 김문수)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외식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참여 업소를 연중 상시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제도로,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대상으로 식재료 보관, 조리시설 위생, 종사자 관리 등 총 44개 항목을 평가해 위생 수준에 따라 등급을 부여한다.

등급은 매우 우수(별3개), 우수(별2개), 좋음(별1개)의 세 단계로 구분된다. 지정 업소에는 상수도요금 30% 감면, 쓰레기봉투 및 위생용품 지원 등 실질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현재 영주시는 57개 업소를 위생등급 지정 업소로 운영 중이며, 향후 지속적인 참여 업소 발굴을 통해 위생 수준 향상과 제도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신청은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영업신고증을 첨부해야 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영주시보건소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여태현 보건위생과장은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이 스스로 위생 수준을 높이고, 시민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외식문화를 조성하는 제도"라며 "많은 업소에서 적극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