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포미닛 출신 허가윤이 발리에서 살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세바시 강연'에 출연해 친오빠의 갑작스러운 사망 이후의 삶과 학교 폭력 피해 트라우마를 고백한 허가윤이 발리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허가윤은 발리에서의 삶을 가감없이 공개해 눈길을 끈다. 허가윤은 강렬한 햇빛에 그을린 듯한 구릿빛 피부와 매력적인 주근깨, 자연스러운 홍조로 또 다른 아름다움을 뽐내 감탄을 자아낸다.
맑은 하늘과 이국적인 바다 풍경으로 발리를 만끽하고 있는 허가윤은 디즈니 캐릭터 모아나를 프로필 사진으로 설정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네티즌은 허가윤의 근황에 "건강해보이는 근황 너무 좋아요", "너무 예쁜 피부", "당신의 자연스러움이 사랑스럽다", "편안해 보이는 근황 응원해요", "세바시 잘 봤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를 응원했다.
한편, 허가윤은 "꼭두새벽에 엄마한테 전화가 왔다. 듣다 보니 오빠가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더라"며 2020년 12월 오빠의 비보를 접한 날의 심경을 고백했다.
그는 "오빠는 항상 회사를 다니면서 목표만큼 돈을 모으면 독립해보고 싶다고 했다. 아니면 장기여행을 가고 싶다고 말했다. 그런데 그 중에 오빠가 첫 번째로 하고 싶다고 했던 '독립'을 한 지 얼마 안 됐을 때였다"며 "이렇게 일만 하다가 그렇게 됐다는 게 너무 슬프고 안타깝더라"고 밝혔다.
허가윤은 바빴던 오빠가 떠난 이후 후회없이 행복을 위해 살겠다며 발리로 떠나는 걸 선택했다며 "남 신경 쓰지 않고 다녔다. 편안하고 행복하더라"는 근황을 전했다.
또한 허가윤은 학교폭력에 휘말린 과거를 고백했다. 그는 "저랑 싸우고 싶다는데 무서워서 '나는 안 싸울 거다, 그냥 때려라'라고, 얼굴만 빼고 때리라고 했다. 그때 연습생활도 했고, 교정을 하고 있어 맞으면 티가 많이 날 것 같았다"고 밝혔다.
가수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에 맞기만 했다는 그는 "저에게 굉장한 트라우마가 됐다"고 덧붙였다.
사진= 허가윤, 세바시 강연 Sebasi Talk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