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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부터 차곡차곡...트윈스, '멀티 카드' 카라티니와 동행

MHN스포츠 유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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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부터 차곡차곡...트윈스, '멀티 카드' 카라티니와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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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유경민 기자) 미네소타 트윈스가 차기 시즌 도약을 위해 또 한 번 스위치 히터 자원과의 계약을 성사시켰다.

미네소타 트윈스의 포수 빅터 카라티니(32)가 지난 16일(이하 현지시간) 구단과 2년 1,400만 달러 규모의 재계약에 합의했다.

카라티니는 휴스턴 애스트로스 소속이었던 지난 시즌 타율 .259를 기록하며 홈런 12개, 46타점으로 커리어 하이 성적을 남겼다. 총 386타석에 들어섰으며, 포수로 49경기, 1루수로 15경기, 지명타자로 30경기에 출전하며 멀티 포지션 자원으로 활용됐다.


양손 타자인 카라티니는 우완 투수를 상대로 타율 .268을 기록했으나, 좌완 투수 상대 성적은 .208로 다소 낮았다. 이에 따라 우타자 라이언 제퍼스와의 플래툰 운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제퍼스는 좌투수를 상대로 타율 .313, 우투수를 상대로 .248을 기록했다.

이번 재계약으로 트윈스는 포수 포지션 운용에 안정성을 더했다. 제퍼스가 2026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게 되는 가운데, 구단은 카라티니를 통해 중장기적인 대비책을 마련했다. 또한 트윈스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베테랑 포수 알렉스 잭슨을 영입하며 선수층을 보강했다.

카라티니는 2023년 휴스턴과 2년 1,200만 달러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시카고 컵스(2017~2020), 샌디에이고 파드리스(2021), 밀워키 브루어스(2022~2023),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거쳐 메이저리그에서 9시즌을 뛰었다. 통산 성적은 타율 .244, 58홈런, 247타점이다.


한편, 이번 계약에 앞서 미네소타 트윈스는 지난 14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내야수 비달 브루한을 웨이버 공시를 통해 영입한 바 있다. 이 역시도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스위치 히터 자원을 추가해 로스터 운용 폭을 넓히고자 한 것으로 해석된다.

사진=M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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