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키 꿈나무들의 뜨거운 겨울
사진|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 |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에서 미래의 하키 국가대표를 꿈꾸는 청소년 선수들의 뜨거운 열기가 펼쳐진다.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양희구)는 오는 2026년 1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동해웰빙레포츠타운 하키장에서 ‘2026 전국 남중·남고 하키 지역 교류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전은 대한체육회 공모사업에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가 선정되어 확보한 국민체육진흥기금 5,000만 원으로 운영되며, 동해시체육회와 동해시스포츠클럽이 공동 주관하여 전문적인 대회 운영을 맡는다.
본 사업은 지정스포츠클럽 전문선수반과 학교운동부, 학교스포츠클럽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간 교류의 장이다. 동계 비시즌 동안 훈련 여건이 열악한 하키 선수들에게 실전 감각 유지 기회를 제공하고, 클럽과 학교 간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대회에는 남고부 6개 팀, 남중부 6개 팀, 여고부 2개 팀 등 총 14개 팀이 참가하여 스토브리그 형식의 리그전을 치른다.
∙ 남고부: 제천고, 성일고, 대원고, 용산고, 동해스포츠클럽, 계산고
∙ 남중부: 성일중, 제천중, 신암중, 용산중, 창성중, 김제중
∙ 여고부: 성주여고, 송곡여고
동해시체육회와 동해시스포츠클럽은 동계 기간에 개최되는 대회의 특성을 고려하여 철저한 혹한기 안전대책을 수립하였으며, 선수들의 저체온증 예방과 부상 방지를 위해 경기장 내 난방 시설이 완비된 대기 공간(천막)을 확충하고 경기 중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이 가능하도록 구급차와 의료지원팀을 상시 배치한다.
또한 기상 상황 등 외부 변수에 따른 긴급 대체 일정을 마련함과 동시에 모든 참가자를 대상으로 안전보험 가입을 완료하였으며, 경기 외적으로도 지도자 간담회와 기술 클리닉을 병행하여 선수들의 실무적인 실력 향상과 지도자 간 정보 공유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희구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장은 “동계 기간 추운 날씨 속에서도 땀 흘리며 훈련하는 우리 하키 꿈나무들이 이번 교류전을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며 “승패를 떠나 전국에서 모인 또래 선수들과 우정을 나누며 한층 더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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