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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승, 대전시 중구청장 도전장…5조 반도체 단지·베이커리 테마파크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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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승, 대전시 중구청장 도전장…5조 반도체 단지·베이커리 테마파크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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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는 대전의 중심"…낙후된 원도심 구조 전면 전환 선언

강철승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정무특보가 20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대전시 중구청장 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정예준 기자

강철승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정무특보가 20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대전시 중구청장 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정예준 기자


[더팩트ㅣ대전=선치영·정예준 기자] 강철승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정무특보가 다가오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전 중구청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대규모 투자 유치와 원도심 재도약을 핵심 비전으로 제시했다.

강 특보는 20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전은 대한민국의 중심이고 중구는 대전의 중심이지만, 이는 지리적 의미에 머물러 왔다"며 "신도심에 비해 현격히 낙후된 중구를 더 이상 미래와 희망이 없는 도시로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이어 "치밀한 전략과 장기적 비전 그리고 실행력 있는 리더십으로 중구를 명품도시로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핵심 공약으로는 산성동 일원 5조 원 이상 규모의 반도체 단지 조성을 내세웠다.

강 특보는 "대규모 반도체 단지를 조성해 중구 경제 부흥의 출발점으로 삼겠다"며 "용인에서 수백조 원 규모의 투자가 이뤄지는 상황에서 5조 원 유치는 결코 비현실적인 목표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해당 구상은 지난 2024년부터 준비해 온 공약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커리 테마파크 조성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강 특보는 "성심당은 연간 800만 명이 찾는 대한민국 최고의 킬러 콘텐츠지만 경제적 파급 효과를 충분히 살리지 못하고 있다"며 "NC백화점 앞 장기간 방치된 건물을 활용해 세계 최대 베이커리 테마파크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연중 빵 축제가 열리는 중구, 연간 1억 명이 찾는 글로벌 관광 명소로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강 특보는 "베이커리 테마파크를 중심으로 은행동과 대흥동 일대를 서울 명동처럼 외국인이 몰리는 대한민국 방문 1순위 지역으로 만들겠다"며 "관광·경제 부흥과 연관 산업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태평동 인근 고등학교 및 장애인 학교 설립 등 생활 밀착형 공약도 제시했다.

현역 구청장과의 경선 경쟁력에 대해서는 당내 민주주의와 시대 변화를 강조했다.

강 특보는 "당 대표 선거와 최고위원·원내대표 선거를 거치며 위에서 찍어 누르는 방식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 시대가 됐다"며 "정말 스마트한 당원들이 후보의 정책과 비전, 실현 가능성을 보고 선택하는 '당원 주권의 시대'가 왔다"고 말했다.


이어 "당원과 국민이 중구를 어떻게 살릴 수 있는지, 어떤 후보가 책임질 수 있는지를 제대로 알게 된다면 충분히 선택받을 수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공천 과정과 관련해서도 "이번 선거는 단수 공천이나 부당한 컷오프 없이 철저히 경선을 통해 진행될 것"이라며 "민주당 검증위원회를 통과한 후보는 원칙적으로 모두 경선에 참여하게 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강 특보는 자신의 강점으로 경제 분야 20년 이상 경력과 법 전공 이력, 민주당 사무국장 2회 경험을 꼽았다.

그는 "정치의 생리를 이해하면서도 법과 원칙 안에서 최고의 정치력과 경제 중심 마인드로 중구의 부흥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선거에서 △네거티브 없는 선거 △돈 쓰지 않는 선거 △캠프 사무실을 두지 않는 '3무(無) 클린 선거'를 약속하며 "여론조사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처음부터 끝까지 발로 뛰며 구민과 당원을 만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구를 완전히 바꾸기 위해 젊고 유능하며 철저히 준비된 후보 강철승을 선택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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