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중심의 생태 휴식 공간 조성
잔디광장·북데크·매력정원 등 구성
정릉천 정비 전후 모습. /성북구 |
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걷기만 하던 우이천·정릉천 일대가 머물며 쉬어갈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거듭났다.
서울 성북구는 노후되고 황량했던 우이천과 정릉천변의 녹지와 산책로를 시민 중심의 생태 휴식 공간으로 정비했다고 20일 밝혔다.
우이천변 제방에는 옛 물길 이름을 딴 '소근내길 썸머가든'을 조성했다. 과거 우이천을 따라 흐르던 작은 개울을 뜻하는 '소근내'의 의미를 살려, 그늘지고 서늘한 지형적 특성을 활용한 여름 특화 생태정원으로 꾸몄다. 잔디광장과 수변을 조망할 수 있는 북데크, 야간 경관조명이 어우러진 정원 등으로 구성했다.
정릉천은 내부순환로 하부의 어둡고 황량했던 공간을 자연 친화적인 정원형 휴식공간으로 개선했다. 교각 하부 산책로를 따라 다양한 수목과 초화류를 심어 사계절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월곡역 복개교 일대에는 모든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운동 공간을 마련해 단순 통행 공간이었던 하천 하부를 활기 넘치는 복합 문화·체육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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