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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사 지원' 北 무인기, 국정원 출신 박선원 "尹 영치금 다 어디로 나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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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사 지원' 北 무인기, 국정원 출신 박선원 "尹 영치금 다 어디로 나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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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라디오 더인터뷰]

□ 방송 : FM 94.5 (07:15~09:00)
□ 방송일시 : 2026년 1월 20일 (화)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자 :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정보위 여당 간사)

-"북한 무인기 관련 제보 받아"

-"조직적-체계적으로 용산 대통령실과 정보사와 접촉한 인물"
-"정보사가 젊은 친구들 만나는 것을 '물색'이라고 해"
-"성향 파악해서 접근, 극우 단체 경력이 딱 맞아"

-"인터넷 신문사 2곳에 정보사의 자금 들어가"
-"관련한 영관급 장교의 이름도 알고 있어"
-"무인기 보낼 때 교란을 위해 미끼(디코이)도 함께 보내야"

-"미끼(디코이)라도 민간이 보낸 것은 심각한 것"
-"민간 드론 동호회에서 실수로 북에 무인기 보낸 것 아니야"
-"언론 인터뷰 먼저 하고 조사 받아, 의도적…제대로 수사해야"
-"북에 보낸 무인기, 가격은 50만원 정도"
-"언뜻 보면 북한이 보낸 무인기처럼 보여"
-"도저히 북한군이 반응하지 않을 수 없는 도발 노려"
-"어떤 무기도 실을 수 없는 무인기로 북한 자극하려 한 것"
-"일부러 무인기 들키게 보내서 외환유치"
-"이재명 정부도 보낸 무인기, 윤 혐의에 덜려는 것"
-"윤석열 영치금, 무인기 도발에 쓰였을수도"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내용 인용 시 YTN라디오 <김영수의 더인터뷰>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김영수 : YTN 라디오 <김영수의 더인터뷰> 3부의 문을 열어주실 분은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의원입니다. 인천 부평구 을이 지역구입니다. 문재인 정부 때 상하이 총영사도 지냈구요. 국정원 기조실장, 국정원 제1차장도 지냈습니다. 국회 국방위 위원이시고 정보위 민주당 간사도 맡고 있습니다. 정보가 많은 분입니다. 정치 관련 이슈 직접 물어보겠습니다. 위원님 나와 계시죠?

◇ 박선원 : 네, 안녕하십니까.

◆ 김영수 : 안녕하세요. 어제 뉴스가 나왔는데 북한에 무인기를 보냈다고 주장한 30대 대학원생이 윤석열 정부 당시 대통령실에 근무했던 이력이 드러났습니다. 그리고 일부 보도에서는 군 정보사령부의 지원금을 받았다, 인터넷 매체를 운영했다는 의혹까지 나왔습니다. 관련해서 박선원 의원께서는 혹시 관련 내용을 미리 알고 계셨습니까? 어때요?

◇ 박선원 : 국정원 부분은 사실이 아니고요. 미리 알고 아는 건 아니지만 처음에 누군가가 무인기를 보냈다고 했을 때 우리 군에서 보낸 것인지 국방장관 등을 바로 확인을 했었습니다. 그랬을 때 '우리 군이 사용하는 무인기가 아니고 우리 군은 최근에 그걸 보낸 적이 없다'라 했는데, 그러면 이것을 단순 동호회가 했을까 라고 보고 한번 추적을 해 봤는데요. 그리고 제보도 있었고 교차 검증도 해 보았죠. 그런 상태에서 보니까 용산 대통령실에 근무한 이력들이 있고, 아주 '2023년 9월부터 뭔가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용산 대통령실, 그리고 정보사하고 일을 해온 사람이다'라고 하는 것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 김영수 : 예. 이를 보니까 2명이에요. A 씨, B 씨. A 씨는 만들었다고 주장하고 있고 B 씨는 보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에요. 이 두 사람이 동시에 대통령실에 근무했던 이력이 있는 거죠?

◇ 박선원 : 그렇습니다. 두 사람 다 대통령실에 근무한 이력이 있고. 그 전 그리고 그 이후에 소위 극우 단체라고 하는 단체에서 함께 활동한 사람들이고요. 매우 가깝게 서로 아는 사이이고. 같이 드론 제작하는 회사를 산악 합동 자금이라고 그러나요? 그 자금을 받아서 드론 제작 회사도 설립을 했던 사람들입니다.

◆ 김영수 : 그러니까 이 두 사람이 청와대에서 근무하다 나와서 회사를 차린 거예요?

◇ 박선원 : 용산 대통령실에 근무하다 나와서 회사를 차린 거죠.

◆ 김영수 : 그렇군요. 이 회사가 대학의 자금 지원을 받아서 만들어졌고, 이 제작 업체가 군 정보사하고도 관계가 있다는 보도가 나왔거든요?

◇ 박선원 : 그러니까 이들이 정보사와 같이 일을 했던 건 사실이고요. 정보사가 이렇게 젊은 친구들을 만나고 하는 것은 물색이라고 하는데. 자신들을 도와줄 수 있는 사람들, 그리고 나름대로 계속 쭉 오래 같이 할 수 있는 사람, 충성도, 그다음에 성향 이런 것을 다 파악을 하고 접근하지 않겠습니까? 이 두 그룹, 정보사라고 하는 쪽과 대통령실에서 근무를 하면서 극우 단체에서 활동하고 있었다는 이 경력이 서로 딱 잘 맞은 것 같아요. 그래서 두 가지 사업을 한 거죠. 하나는 무인기 제작하는 회사를 하나 차린 거고 하나는 인터넷 신문사를 두 곳을 차린 거죠. 그래서 일단 확실한 것은 인터넷 신문사 2곳을 차려서 활동을 했는데 거기에 돈이 들어갔다라고 하는 거죠.

◆ 김영수 : 정보사령부의 돈이 들어갔다는 거예요?

◇ 박선원 : 예. 그거는 확실하고요. 그것을 조정 관리하는 영관급 장교의 이름도 제가 알고 있습니다.

◆ 김영수 : 그래요? 그럼 사실상 그 회사들이 군 공장용 위장 회사였다는 거예요? 그렇게 보시는 거예요.

◇ 박선원 : 인터넷 언론사는 군 공장용 위장회사가 확실하고요. 그다음에 이 과정에서 이미 2023년 9월에 무인기 제작 회사를 만들었고, 그때가 드론 작전사령부 만드는 시점하고 딱 맞아떨어지잖아요? 대개 미사일이라든지 이런 걸 발사하고 탄두가 다탄두일 때는 미끼라고 하는 게 있어요. 영어로 디코이라고 하는데, 뭐냐 하면 여러 발을 발사를 하면 어느 것을 타격을 해야 될지 헷갈리고 맞추기가 힘들잖아요? 동시에 여러 대를 보내면. 그러나 동시에 여러 대를 보내려면 좋은 장비를 침투시키려고 하면은 비용도 많이 들고 그렇잖아요? 그러니까 이렇게 여러 대를 보낼 때는 디코이, 미끼 이렇게 호위하는 이런 가장체 가 있고. 그 속에서 실제로 작전 임무를 핵심적으로 수행하는 게 있고 이렇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무인기도 많이 한꺼번에 보내면 좋은 거예요. 다 그렇지 않겠어요? 상대방이 어느 걸 쏴야 될지, 요격해야 될지 모를 때 내가 진짜로 타격해야 될 대상을 뚫고 들어가는 핵심 무인기를 보호하고 헷갈리게 하는 존재들이 필요하거든요. 이런 걸 디코이라고 하는데 이러한 외환 유치 공격 과정에서 드론 작전 사령부가 작전할 때 같이 보내면 좋잖아요. 내지는 드론 작전 사령부에서 무인기를 보낼 때 그 전, 그 후 다른 지역 여러 가지 분산해 가지고 보내면 좋죠. 이런 공작 지원 임무까지 했다고 한다면 이건 정말 큰일이거든요. 그럴 가능성이 전혀 없지는 않다. 그래서 '이것은 생각보다 심각한 문제'라고 보고 있습니다. 단순히 우리 민간인들끼리 드론 좋아하잖아요? 저도 무인기 조종을 하고 싶은 생각이 있는데 누구나 그거 좋아하잖아요. 사진을 찍고 이런 거 좋아하는데 그런 일반 동호인들하고 전혀 다른 성격의 활동인 거죠.

◆ 김영수 : 그러니까 이 두 사람이 경찰의 조사를 받은 것은 작년 11월, 그리고 올해 4일 북한에 무인기를 보낸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거잖아요? 이들이 만든 업체를 보니까 2023년 9월에 업체를 만들은 거예요. 그런데 보니까 드론 작전 사령부도 2023년 9월에 창설이 됐고요. 그래서 그 연관성도 있을 것 같다. 그러니까 수사를 더 해 봐야 된다는 말씀이신 거죠?

◇ 박선원 : 예. 그러니까 제가 강조를 드리는 거는 바로 그 점인데요. 그냥 민간 동호에서 드론을 실수를 한두 번 보냈다 이게 아니기 때문에 정확하게 수사를 해야 된다. 특히 당사자들이 여러 언론사에다가 미리 그런 식으로 이야기를 하고 조사를 받게 된 거예요.

◆ 김영수 : 언론 인터뷰를 먼저 하고 조사를 받고 있다?

◇ 박선원 : 그렇죠. 그렇기 때문에 그냥 단순히 동호인들의 일반적인 활동인데 실수로 넘어갔다라고 말하고 싶죠. 말하고 싶지만 거기서 잘라지지가 않아요. 본인들이 자신들이 평소에 친해졌던 매체 기자들한테 이미 다 이야기를 해 놓고 조사를 받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이 드론 작전사령부가 창설될 때 이 사람들이 그 회사를 차렸다는 것과 댓글 공작 등과 연관된 활동도 할 수 있다든지 여러 가지 개연성이 있는데, 그냥 단순 실수로 한 두 차례 보냈다 이렇게 덮을 수가 없는 사안인 거예요. 그리고 제가 알고 있기로는 두 차례만 보낸 게 아닙니다. 제대로 수사를 해야 되겠어요.

◆ 김영수 : 제대로 수사를 해야 한다. 그리고 뭐 정보사령부도 당연히 수사를 해야 할 것 같거든요? 국방부 입장이 나왔나요?

◇ 박선원 : '그게 사실이라면 확인해 보겠다'라고 하는 게 어제 오전 국방부 대변인의 기자 질문에 대한 답변이었고요. 오후에는 아마 '수사를 해야 된다' 이렇게 나왔고. 그다음에 국가수사본부에서도 그들이 말하는 것이 '수사를 받고 있는 두 젊은이가 말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그것보다 더한 내용도 있을 수 있다'라고 여운을 남겼죠.

◆ 김영수 : 그렇군요. A 씨, B 씨 관련해서 경찰 수사가 지금 진행이 되고 있는데, 보니까 작년 11월에도 경기도 여주에서 무인기 날린 혐의로 경찰에 한 번 체포가 됐었더라고요. 그때는 제대로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았었나 봐요?

◇ 박선원 : 그냥 제대로 수사를 안 했고 어떻게 보면 그때 덮은 거죠.

◆ 김영수 : 그때 덮었다?

◇ 박선원 : 예.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 김영수 : 예. 당시 경찰이 수사를 제대로 했었어야 되는데, 그렇다면 4일에도 보낼 수 없었겠네요.

◇ 박선원 : 그렇죠. 그 외에도 여러 번 보냈는데 이들이 보낸 무인기라고 하는 거는 언뜻 보면 자신들이 제작한 것 같잖아요? 회사를 차렸으니까. 그런데 그게 아니고 중국이나 이런 데, 인터넷으로 구매할 수 있는 스카이워커 타이탄 2600이라고 하는 그런 모델이에요. 그리고 가격은 한 50만 원 전후 하는 무인기예요. 거기에 하얀색 색과 파란색을 칠했잖아요? 이것은 북이 우리한테 보낼 때 쓰는 거예요. 우리 그것도 하늘색하고 구름 색깔이 섞여 보이게 해가지고 감시하는 우리 군의 눈에 잘 안 띄게 하는 식으로 위장을 했는데, 여주나 양평이나 이런 데서 발견이 되면 언뜻 보면 북이 보낸 것 같잖아요. 그러니까 넘어가서 북한을 흔들어 대면은 잘 안 보이고, 북한 사람들은 '이거 우리가 보낸 건가?' 이렇게 헷갈리게 하는 거고, 못 넘어가서 우리 땅에 떨어지면 '이건 북한이 보낸 건가?' 하게 되고. 그런 이중의 목적으로 위장도 북한이 칠한 도색 형태로 칠을 해서 보냈던 것이죠. 그러니까 그걸 수사했던 우리 경찰은 좋게 보면 '이 사람들이 보냈다'고 하는데 '북한이 보낸 건가?' 그러다가 이 사람들이 이럴 때는 소위 '북한하고 연계가 있나? 그런 사람은 아닌 것 같고' 그렇게 해서 쉽게 풀어줬을 수도 있고요. 좋게 이야기하면 그렇습니다. 그래서 그때 더 정확하게 수사를 했어야죠.

◆ 김영수 : 보니까 이들의 주장을 보면 '북한 평산군에 위치한 우라늄 공장의 방사선, 중금속 오염도를 측정하기 위해서 날렸다'는 거예요. 이 주장에 대해서는 어떤 생각이세요?

◇ 박선원 : 방사성 오염도 같은 경우에는 북한이 핵실험하고 하면 한미 연합 자산을 띄워 가지고 핵실험을 했는지, 핵물질 방사능 물질이 뛰었는지를 보거든요? 공기 중에 있는 거 그것을 제논이라고 해요. 제논이라고 하는 물질이 포집되면 방사능 활동이 있었다라고 판단을 하고, 큰 폭발과 함께 제논이 발견되면 '아 핵 실험을 했다' 이렇게 판단하는 건데. 평산 우라늄 공장에서는 그런 게 안 나옵니다. 그리고 이것은 정부에서 한미 연합을 하는 일인데 이들에게 누군가 그 지점을 하라고 시켰겠죠. 그렇기 때문에 여인형 방첩 사령관의 메모에 있었잖아요? '이런 공작을 통해서 북한이 도발을 할 수밖에 없게.', '창피해서라도 도저히 분노를 참을 수 없는 대상에 대해서 타격을 하자.' 그래가지고 맨 처음 나오는 게 핵 시설 2곳, 그다음에 소위 북한의 '혁명의 성지' 그렇게 써놨어요. 북한 혁명의 성지라고 여인형이 방첩사 메모에. 그리고 주체사상탑 이런 걸 공격해 가지고 그다음에 원산이나 이런 데에 있는 김정은 특각. 특각은 별장이란 말입니다. 이런 것을 공격해서 북한이 우리를 공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자라고 하는 그 대상에 들어 있는 것들이에요. 그러니까 과학적으로 뭘 탐지하는 게 아니에요. 왜냐하면 그런 장비가 실릴 수 없는, 인터넷에서 살 수 있는 50만 원짜리 드론입니다. 말도 안 되는 이야기죠.

◆ 김영수 : 그럼 진짜 의도는 뭐라고 보시는 거예요?

◇ 박선원 : 보내고 자극하고 그러는 거죠.

◆ 김영수 : 북한을 자극하기 위해서다?

◇ 박선원 : 그렇죠. 그래서 작년 딱 이때가 언제냐면 윤석열 드론 작전사령부가 무인기를 보냄으로써 북한이 방공망 있잖아요? 방공망 레이더 체계를 강화했었거든요. 러시아에서 판치르라고 하는 그 러시아 레이더제를 긴급하게 들여왔었어요.

◆ 김영수 : 네.

◇ 박선원 : 그러니까 무인기를 일부러 들키게 보냈단 말이에요. 그래서 외환을 유치하려고 해가지고 윤석열, 김용현 등이 다 일반이적죄로 추가 기소되어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우리가 드론을 보내서 북한이 이렇게 난리 치면 '남한 이재명 정부도 보낸 거 뭐가 문제냐', '왜 윤석열에게 일반이적죄를 이렇게 해야 되는 거냐' 이렇게 해서 물타기를 하는 거죠. 윤석열 때 일어난 일이 이재명 때도 일어났다 이렇게 하고 혼란과 미궁에 빠뜨리게 하면서 윤석열이를 보호하려고 하는 건데. 전형적으로 딱 윤석열이 감옥에 있을 때 영치금이라고 그러죠? 사람들이 계좌에 보내면 그 돈을 계속 외부로 반출한다고 그러잖아요. 윤석열 이름의 교도소에 들어가 있는 영치금 통장에 돈을 보내면 그 돈이 계속 밖으로 빼 나가는, 그 돈이 어디로 나가는지 어떤 용도로 쓰이는지를 모르고 있다는 거 아닙니까? 그런 점에서 봤을 때는 충분히 대통령실에서 근무했던 친구들이고, 정보사도 연결되는 이런 여러 가지 공작으로 인해서 이 내란 사건의 주범으로 재판을 받고 있잖아요? 그래서 같이 활동했을 가능성이 있죠.

◆ 김영수 : 그러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입금되고 있는 영치금이 무인기 회사로 들어갔을 가능성도 있다는 거예요?

◇ 박선원 : 단정하는 건 아닙니다. 단정하는 증거는 아직 없습니다.

◆ 김영수 : 2차 종합특검법이 통과가 됐기 때문에 2차 특검에서도 무인기 평양 침투 통한 외환 군사반란 시도 의혹을 규명할 거 아닙니까?

◇ 박선원 : 예. 그래야 됩니다. 이거는 그러니까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실 그리고 대통령실에 근무했던 자들과 정보사와 전체적으로 연결이 됐기 때문에. 그거는 연속의 영구 집권을 위한 명분 만들기 외환 일치라는 큰 틀에서 다시 한 번 봐야 됩니다.

◆ 김영수 : 알겠습니다. 관련해서 잘 들었고요. 어제 이재명 대통령과 새 지도부가 만찬을 했더라고요. 관련 소식 들으셨어요?

◇ 박선원 : 네. 저도 뉴스로 봤습니다.

◆ 김영수 : 어제 이재명 대통령이 옆자리에 앉은 정청래 대표를 향해서 혹시 '반명이십니까?'라고 물었다는 겁니다. 그래서 정 대표가 '우리는 모두 친명이다' 이렇게 '친청이다' 뭐 이렇게 얘기를 했다고 합니다. 당내에 진짜 친명, 반명, 친청 이런 게 실제로 있습니까? 어때요?

◇ 박선원 : 전혀 모르는 일입니다.

◆ 김영수 : 그런 일은 없다?

◇ 박선원 : 없고요. 제가 할 일에 집중을 할 뿐이고 그런 전체적으로 당의 방향 이런 거에 대해서는 이재명 대통령을 중심으로 해서 일사분란하게 잘 가야 된다는 입장이고. 그렇게 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지 않나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김영수 : 1인 1표 해 놓고 어제 최고위원회에서 공개 충돌하는 모습이 다 언론에 보도가 됐잖아요?

◇ 박선원 : 전 모릅니다. 제가 할 일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 김영수 : 그럼 질문 하나 더 드릴게요. 이혜훈 장관 후보자 민주당 내에서도 부정적 기류가 있다고 들었거든요? 지도부는 '청문회를 열어서 입장 들어보자'라는 것이고요. 관련해서는 어떤 생각이세요?

◇ 박선원 : 긍정적으로 보지 않습니다.

◆ 김영수 : 그래요?

◇ 박선원 : 기획예산처로 해서 예산도 예산이지만 기획 부분이 중요한데. 대통령님이 임명하신 것에 대해서는 전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고요. 다만 이혜훈 씨라는 분이 과연 우리 정부의 정책 방향이라든지, 대통령께서는 우리의 정책으로 경제가 성장 도약을 해서 온 국민의 얼굴에 웃음이 번지게 하고 싶다 하는 게 대통령의 마음이거든요. 얼마나 좋은 마음입니까? 그러니까 어떤 정책을 하려면 기본 철학에서부터 그런 마음이 쭉 배어져 나와야 되고요. 이거는 늘 훈련이 되고 몸에 체득이 되어 있어야 되거든요. 체화된다고 하잖아요. 그러니까 어떤 정책이나 사안을 볼 때 아 이거는 우리 국민 전체의 얼굴에 웃음을 번지게 할 수 있는 좋은 건가 아닌가가 국민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기본적으로 깔려 있어야 되거든요. 과연 그럴까. 200억 가진 분이 과연 우리 국민을 생각하는 마음이 있을 수 있을까라는 점에서 회의적입니다.

◆ 김영수 : 알겠습니다. 오늘 <이슈 더 인터뷰> 잘 들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의원과 함께 했습니다. 고맙습니다.

◇ 박선원 : 예, 고맙습니다.

YTN 박지혜 (parkjihye@ytnradi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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