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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기원, 스마트농업 경쟁력 강화 …빅데이터·AI 기반 영농 서비스 추진

아시아투데이 이명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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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기원, 스마트농업 경쟁력 강화 …빅데이터·AI 기반 영농 서비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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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빅데이터 수집·분석 확대...전남형 스마트농업 기반 구축

전남농기원 데이터 조사요원들이 토마토 작물의 환경정보·생육 변화 등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다./전남농기원

전남농기원 데이터 조사요원들이 토마토 작물의 환경정보·생육 변화 등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다./전남농기원



아시아투데이 이명남 기자 = 전남도농업기술원은 농업 빅데이터 수집·분석 체계를 고도화하고, 이를 활용한 AI 기반 영농 유용서비스 개발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전남농업기술원은 올해 딸기, 멜론, 양파, 마늘 등 시설채소를 비롯해 노지작물과 과수(포도)까지 총 10개 작목, 85개를 대상으로 실시간 환경정보, 주 단위 생육 변화, 경영정보 등 정밀 데이터를 수집할 계획이다. 수집된 데이터는 정제·검증 과정을 거쳐 농촌진흥청 데이터 포털을 통해 단계적으로 공개된다.

또 △AI 기반 생육 이상 조기진단 △환경·생육 연계 의사결정 지원 △모바일 기반 환경제어 서비스 등 현장 활용형 AI 농업 서비스 개발을 중점 추진한다. 이를 통해 농업인의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생산성 안정과 농가 소득 향상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전남농업기술원은 지난해 청년인턴 등 19명의 데이터 조사원을 채용해 재배환경·생육·경영 데이터 수집 사업을 수행했으며, 농가 맞춤형 기술지원 569회를 제공하는 등 현장 활용 성과를 거뒀다.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농촌진흥청 주관 스마트농업 성과대회에서 '스마트농업 혁신창출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김행란 전남도농업기술원장은 "농업 빅데이터와 AI를 융합한 유용서비스를 통해 작물 정식부터 수확·유통까지 영농 전 주기의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전남 스마트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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