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신세계의원 재택의료 협약 체결식.(동해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1.20/뉴스1 |
(동해=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동해시가 거동이 불편한 장기요양 수급자가 집에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재택의료 시범사업에 나선다.
동해시 보건소는 지난 19일 신세계의원(원장 박승권)과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장기요양 수급자가 요양시설에 입소하지 않고, 기존 주거지에서 지속적으로 의료서비스를 받으며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지역사회 계속 거주(Aging in Place)' 실현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민간 의료기관과 공공 보건소가 협력하는 '협업형 재택의료 모델'로 운영된다. 신세계의원 의사가 방문 진료를 전담하고, 동해시 보건소 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함께 팀을 이뤄 대상자 가정을 찾아가 의료·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홍종란 시 보건정책과장은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함께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이 집에서도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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