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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국·도비 확보 '올인'…내년 목표액 2733억 '정조준'

뉴스1 윤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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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국·도비 확보 '올인'…내년 목표액 2733억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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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청 전경.(동해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원 동해시청 전경.(동해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동해=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동해시가 지역 현안 사업의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민선 8기 마무리와 민선 9기 출범을 위한 안정적인 재정 기반을 다지기 위해 2027년도 국·도비 확보전에 본격 돌입했다.

동해시는 2027년도 국·도비 확보 목표액을 전년 대비 10.6% 증가한 2733억 원으로 설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정부 정책 및 도 주요 과제와 연계한 신규 사업 발굴 △국·도비 미반영 사업의 재검토·보완 △시민 체감형 생활SOC 중심 재원 확보 등 3대 전략을 수립했다.

특히 최근 정부가 확대 추진 중인 다부처 연계 공모사업에 대비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2026년 선정되지 못한 사업은 문제점을 분석·보완한 뒤 전문 컨설팅을 도입해 재도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중앙부처·강원도와의 협력도 강화한다. 국회의원·도의원 등 의회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도비 신청부터 예산 반영까지 전 과정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일정도 구체화했다. 2월 국·도비 확보 사업 발굴 보고회를 시작으로 3월까지 관련 절차와 컨설팅을 마무리한 뒤, 4월부터 8월까지 중앙부처와 도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협의와 예산 확보 활동에 나선다.


아울러 정부의 보통교부세 개편에 맞춰 교부세 산정 방식을 정밀 분석하고, 동해시에 유리한 신규 재정 수요를 발굴하는 맞춤형 전략도 병행한다.

심규언 시장은 "2026년은 새 정부 정책이 본격 시행되는 해이자 민선 8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민선 9기로 원활히 이행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지역 핵심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해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시는 최근 3년간 국·도비 확보 실적에서 꾸준히 증가했다. 2024년 2039억 원, 2025년 2140억 원을 확보했고, 2026년에는 2472억 원을 달성했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2027년 목표 달성을 위한 안정적 기틀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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