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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어린이·청소년 시내버스 무료 추진…"3월부터 적용"

연합뉴스 손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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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어린이·청소년 시내버스 무료 추진…"3월부터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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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시내버스[경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주 시내버스
[경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어린이와 청소년은 3월부터 경북 경주 시내버스를 무료로 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경주시는 '경주시 어린이·청소년 대중교통비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조례안이 시의회에서 의결되면 18세 이하 어린이와 청소년은 기존 교통카드를 이용해 시내버스를 무료로 탈 수 있다.

현금으로 승차할 경우 기존 요금을 내야 한다.

현재 시내버스 요금은 어린이 800원, 청소년 1천200원이다.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시내버스 이용 실적은 어린이 18만2천959건, 청소년 163만2천298건이다.


이를 바탕으로 산정한 연간 소요 예산은 약 31억5천800만원이다.

시는 모두 시예산으로 조달할 예정이다.

주낙영 시장은 "시의회 심의를 거쳐 새 학기부터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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