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전주 통합단체들 "통합 열쇠 쥔 안호영 의원 결단해야" |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완주·전주 행정통합에 찬성하는 시민·사회단체들이 통합에 부정적인 더불어민주당 안호영(완주·진안·무주) 국회의원의 결단을 촉구했다.
완주전주통합추진연합회 등 6개 단체는 20일 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웃 지역은 광역행정통합을 완성하고 있는 마당에 전국에서 가장 낙후한 전북은 기초단위 행정통합조차 성사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라며 "이재명 정부 들어 거세게 부는 행정통합 대세를 놓쳐서는 안 되고 지금이 완주·전주 통합의 적기"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통합의 열쇠를 쥔 안호영 국회의원이 신속히 결단을 내리길 촉구한다"며 "안 의원은 피지컬 AI 실증단지의 확실한 완주 입지 확정을 위해서도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압박했다.
아울러 완주군의원들의 대승적 결단, 민주당의 완주·전주 통합 당론 결정 등을 주문했다.
이들은 "완주·전주 통합은 완주를 희생해 전주가 잘살자는 게 아니고 다 같이 잘살기 위한 것"이라며 "지역소멸 위기를 맞은 전 세계의 도시들이 지역 간 통합을 통해 위기를 돌파하고 있는데, 이런 시대정신과 흐름에 맞춰 이번에 반드시 완주와 전주가 통합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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