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포스터·메인 예고편 공개
2월 11일 개봉
최우식 장혜진 공승연(왼쪽부터)이 주연을 맡은 영화 '넘버원'의 메인 예고편과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바이포엠스튜디오 |
[더팩트|박지윤 기자] '넘버원'이 설 연휴 극장가를 따스하게 물들인다.
배급사 ㈜바이포엠스튜디오는 20일 영화 '넘버원'(감독 김태용)의 캐릭터 포스터 3종과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사진과 영상을 통해 각 인물의 성격과 서사 그리고 이들이 처한 상황을 엿볼 수 있어 작품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넘버원'은 어느 날부터 엄마의 음식을 먹을 때마다 하나씩 줄어드는 숫자가 보이기 시작한 하민(최우식 분)이 그 숫자가 0이 되면 엄마 은실(장혜진 분)이 죽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엄마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우와노 소라의 소설 '당신이 어머니의 집밥을 먹을 수 있는 횟수는 앞으로 328번 남았습니다'를 원작으로 한다.
먼저 이날 공개된 하민의 캐릭터 포스터는 심각한 표정으로 어딘가를 바라보며 눈물이 맺힌 최우식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숫자가 0이 되면 엄마가 죽는단다. 느그 우짤 거 같노?'라는 문구가 더해져 엄마를 잃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앞에 놓인 인물의 막막한 상황과 복잡한 감정선을 고스란히 전한다.
'넘버원'은 오는 2월 11일 개봉한다. /㈜바이포엠스튜디오 |
은실의 캐릭터 포스터는 "바쁜 건 아는데… 내 니 말고 누구랑 이바구 떨겠노"라는 엄마의 섭섭한 마음이 담긴 대사와 장혜진의 유쾌한 미소가 대비를 이루며 따뜻한 여운을 남긴다. 공승연이 연기한 려은의 캐릭터 포스터는 "혹시 나한테 말 못 하는 비밀이 있는 거 아니야?"라는 대사와 함께 단단한 성격이 엿보이는 표정이 담겨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우리는 참 희한하다. 위기에 처하면 '살려주세요, 도와주세요'라는 말보다 엄마부터 먼저 찾는다"라는 최우식의 담담하면서도 깊은 울림을 전하는 내레이션으로 시작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 하민이 여자친구 려은(공승연 분)에게 자신의 비밀을 고백하는 장면과 은실에게 "하민을 한 번 믿어보자"라고 말하는 려은의 모습은 엄마를 지키기 위해 이들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렇게 깊은 공감과 울림을 예고한 '넘버원'은 오는 2월 1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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