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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이치 국회 해산 계기는 연정 확대 실패· 중-일 관계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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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이치 국회 해산 계기는 연정 확대 실패· 중-일 관계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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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애초 미온적이었던 중의원 조기 해산을 연초에 결심한 주된 계기는 연정 확대 실패와 중일 관계 악화였다고 아사히신문과 마이니치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지난해 10월 다카이치 총리가 취임한 이후 내각 지지율이 고공 행진을 이어가자 집권 자민당 내에서는 중의원을 해산하고 조기 총선을 치러야 한다는 견해가 부상했습니다.

하지만 다카이치 총리는 고물가 대책 추진 등을 우선시해 중의원 해산에 부정적이었고, 해산 시기는 빨라도 2026년 회계연도 예산안이 통과되는 3월 하순 이후일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었습니다.

실제로 다카이치 정권 일각에서는 지난 5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해산 의사를 표명하고 다음 달 1일 총선을 실시하는 안이 논의됐지만, 다카이치 총리가 수용하지 않았다고 마이니치가 전했습니다.

하지만 여당에 협력하겠다는 의사를 나타냈던 제2야당인 국민민주당이 연립 정권 참여에 소극적으로 나오면서, 다카이치 총리가 조기 총선을 통해 중의원 의석수를 늘려야 한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함께 중국이 지난 6일 일본을 상대로 희토류가 포함된 이중용도 물자의 수출 통제 조치를 발표한 것도 중의원 해산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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