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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 단체전 출격' 탁구 종합선수권 개막… 남녀 단식 우승자는 국대 자동선발

MHN스포츠 양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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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 단체전 출격' 탁구 종합선수권 개막… 남녀 단식 우승자는 국대 자동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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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양진희 기자) 국내 최고 권위 탁구대회이자, 탁구 최강자를 가리는 종합선수권대회가 제천에서 열린다.

제79회 대한항공 전국남녀 종합선수권대회가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막을 올려 일주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 대회는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남녀 전 연령과 계층이 모두 참가해 단일 대회로는 가장 많은 선수가 출전한다.

이번 대회에는 최근 국제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낸 국내 대표 선수들이 대거 출전을 앞두고 있다. 특히 지난해 WTT 파이널스 홍콩 대회 혼합복식 우승을 합작한 임종훈(한국거래소)과 신유빈(대한항공) 콤비는 이번 대회에서 종합선수권 혼합복식 첫 우승에 도전한다. 이들은 최근 열린 WTT 스타 컨텐더 도하에서 8강 탈락의 아쉬움을 털어내겠다는 각오다.


신유빈은 2018년 대회에서 조대성과 혼합복식 은메달을 획득한 이후 6년 만에 종합선수권에 복귀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단식에 나서지 않고, 혼합복식과 단체전에 나서 대한항공의 전력에 힘을 보탠다.

여자부는 신유빈의 단식 불참 속에 2023년 챔피언인 이은혜(대한항공), 주천희(삼성생명), 양하은(화성도시공사),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 등이 우승 후보로 거론된다. 단체전에 출전하는 대한항공은 신유빈, 이은혜, 박가현, 최효주가 주축이 되어 2015년 이후 11년 만의 정상 탈환을 노린다.



남자부에선 장우진(세아)의 활약이 주목된다. 그는 올해 WTT 챔피언스 도하 단식 준우승과 WTT 스타 컨텐더 도하 복식 우승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2019년 이후 7년 만의 종합선수권 우승에 도전한다. 장우진은 이달 초 열린 도하 대회에서 세계 2위 린스둥(중국)을 꺾으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조대성(화성도시공사), 우형규(한국마사회), 오준성(한국거래소) 등도 남자 단식 우승을 노리는 강력한 경쟁자다. 조대성은 삼성생명에서 화성도시공사로 이적 후 첫 공식 무대를 치르며, 우형규는 2022년, 오준성은 2023년 종합선수권 챔피언으로 각축전을 벌인다.

이번 대회는 이적 선수들의 첫 출전 무대로도 관심을 모은다. 남자부 조대성을 비롯해, 강동수(삼성생명), 최효주(대한항공) 등이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대회에 나선다.


이번 종합선수권 남녀 단식 우승자는 올해 국제대회에 출전하는 대한체육회 인정 국가대표 10명에 자동으로 포함된다.

사진=대한탁구협회, MHN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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