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이데일리 언론사 이미지

"소재 맞춘 다림질"…LG전자, 의류관리 가전 라인업 확대

이데일리 박원주
원문보기

"소재 맞춘 다림질"…LG전자, 의류관리 가전 라인업 확대

속보
이민성호, 한일전 0-1 패배…U23 아시안컵 결승 좌절
26일 '올인원' LG 시스템 아이어닝 출시
'전용 코스' 옷감 손상 부담 ↓…편의성도 강화
3·5벌식 스타일러…AI가 맞춤형 관리 제공
[이데일리 박원주 기자] LG전자(066570)가 세탁과 건조, 스타일링 등에 이어 다림질까지 아우르는 의류 관리 가전 라인업을 구축한다. 의류 소재별 특성에 맞춘 섬세한 다림질 등을 제공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제품으로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취지다.

스팀 다리미와 핸디 스티머, 스타일링 보드(다림판)를 하나로 결합한 올인원 의류 관리 솔루션 ‘LG 시스템 아이어닝’ 신제품(사진=LG전자)

스팀 다리미와 핸디 스티머, 스타일링 보드(다림판)를 하나로 결합한 올인원 의류 관리 솔루션 ‘LG 시스템 아이어닝’ 신제품(사진=LG전자)


LG전자는 오는 26일 스팀 다리미와 핸디 스티머, 스타일링 보드(다림판)를 하나로 결합한 올인원 의류 관리 솔루션 ‘LG 시스템 아이어닝’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옷감 손상에 대한 부담을 낮추고 다림질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스팀 다리미와 핸디 스티머에서 분사되는 미세 고압 스팀은 섬유 속 주름을 빠르게 펴주면서도 수분이 남지 않게 한다. 또 고온으로 유해 세균을 99.99%까지 살균한다. 특히 면과 울 등 소재에 따라 스팀 온도를 달리하는 7개 전용 코스를 통해 옷감 손상을 최소화한다.

아울러 제품에 적용된 ‘액티브 스타일링 보드’ 기능은 옷이 다림판에 달라붙거나 다리미에 밀려 주름이 생기는 불편을 줄여준다. 스타일링 보드에 탑재된 팬이 바람을 통해 옷을 띄우거나 공기를 흡입해 고정해준다. 스타일링 보드 커버는 분리 세척이 가능하며, 보드를 세로로 접을 수 있어 보관도 쉽다.

조작과 이동의 편의성도 강화했다. 스타일링 보드의 높낮이는 전자식 버튼으로 조절할 수 있고, 보드에 탑재된 4.3인치 액정처리장치(LCD) 터치 디스플레이를 통해 스팀 온도·바람 세기·다림 코스 선택이 가능하다. 제품 밑에 부착된 4개의 바퀴는 제품을 집 안에서 자유로이 옮길 수 있도록 한다.

LG전자는 최근 ‘2026 NEW LG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 스타일러 5벌식과 3벌식 모델을 선보였다. 5벌식 스타일러에는 인공지능(AI)을 결합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AI가 의류 무게 데이터를 학습·분석한 후 최적의 스타일링 및 건조 시간 코스를 제안하면, 의류 종류에 맞춰 스팀량과 온도 등을 조절해 관리하는 방식이다. 또 제품은 히터와 스팀 분사구 2개가 각각 개별 작동하는 ‘듀얼 트루스팀’ 특성을 바탕으로 스팀 분사량을 정밀하게 제어한다.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 등을 겨냥한 3벌식 스타일러는 좌우 각각 최소 5㎜의 여유 공간만 있어도 설치할 수 있다.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는 관리에 걸리는 시간을 줄여 바쁜 일상에서도 효율적인 의류 관리가 가능토록 한다.

‘LG 시스템 아이어닝’의 출하가는 299만원이다. ‘LG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의 경우엔 5벌식은 159~269만 원, 3벌식은 149~184만 원이다.

손창우 LG전자 리빙솔루션사업부장은 “세탁, 건조, 스타일링에 이르는 의류 가전 전반에서 혁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