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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 가게까지 등장한 '두쫀쿠'…미끼 상품 논란

뉴시스 정우영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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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 가게까지 등장한 '두쫀쿠'…미끼 상품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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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두바이쫀득쿠키가 안에 있다며 방문을 유도하는 이불 가게의 모습.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뉴시스]두바이쫀득쿠키가 안에 있다며 방문을 유도하는 이불 가게의 모습.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우영 인턴 기자 = 일식집·고깃집을 넘어 이불 가게에서까지 두쫀쿠(두바이쫀득쿠키)를 '미끼 상품'으로 활용해 판매를 유인하는 사례가 또다시 등장해 화제다.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두쫀쿠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두쫀쿠 안에 있다, 들어오라'는 문구의 종이가 이불 가게 유리창에 붙어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이불 가게에서 두쫀쿠를 직접 판매하는 것인지, 이불 구매 시 사은품으로 제공하는 것인지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식품위생법 위반"이라며 대체로 날카로운 반응을 보였다. "사은품으로 드리는 거라도 함부로 식품 팔면 법적 문제 생길 위험이 있다" "제과점 영업 신고해서 허가받지 않은 이상 모두 불법이다"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이 외에도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초밥집이나 국밥집, 장어집, 냉면집 등 다양한 업종에서 두쫀쿠를 판매하는 걸 봤다는 목격담이 올라오고 있다. 특히 배달앱에서는 검색 유도를 위해 메뉴에 '두바이쫀득쿠키' 키워드를 넣거나 관련 이벤트를 진행하는 업체도 늘어나는 중이다.

한편 두쫀쿠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한 식감의 디저트로, 두바이 초콜릿 트렌드에서 파생됐다. 카다이프(가느다란 면 형태의 중동식 재료)와 피스타치오 등 고급 재료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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