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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민자 구금 시설 세 번째 사망자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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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민자 구금 시설 세 번째 사망자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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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강경한 이민 단속에 대해 커지는 우려 속에 이민자 구금 시설에서 세 번째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현지 시간 20일 NBC 방송에 따르면, 이민세관단속국, ICE는 텍사스 주 엘패소의 캠프 이스트 몬태나에 구금돼 있던 니카라과 출신 30대 불법 이민자 빅토르 마누엘 디아스가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ICE는 디아스가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체포돼 구금 시설에 수용됐다가, 보안 요원에 의해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됐고, 14일 오후 4시 9분 사망 선고가 내려졌다고 설명했습니다.

ICE는 디아스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도 "정확한 사인은 조사 중"이라고 밝혔고, 극단 선택 추정 이유를 질문했지만, 답변을 듣지 못했다고 NBC는 전했습니다.

지난해 8월 만들어진 2,900여 명이 수용된, ICE 대규모 구금 시설 중 하나인 캠프 이스트 몬태나는 텐트식 구조물로 안전 문제 우려가 제기돼 왔고, 이민자 신체 학대로도 악명이 높습니다.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ICE 자체 조사에서 해당 시설이 연방 구금 기준을 위반한 사례가 적발되기도 했습니다.


YTN 김종욱 (jw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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