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뉴스1 언론사 이미지

캄보디아 범죄조직에 대포통장 넘기고 9500만원 챙긴 일당 기소

뉴스1 최창호 기자
원문보기

캄보디아 범죄조직에 대포통장 넘기고 9500만원 챙긴 일당 기소

속보
부천 금은방 강도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43세 김성호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청. (뉴스1 자료, 재판매 및 DB금지) 2026.1.20/뉴스1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청. (뉴스1 자료, 재판매 및 DB금지) 2026.1.20/뉴스1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유령법인 명의의 대포통장을 해외 범죄조직에 넘긴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

대구지검 포항지청 형사 제1부(부장검사 이주용)는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및 피해금환급에 관한 법률(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혐의로 A 씨(30대)를 구속 기소하고 B 씨 등 2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20일 밝혔다.

검찰은 A 씨가 범죄에 이용한 유령법인 3곳에 대해선 해산명령을 청구했다.

중학교 시절부터 알고 지낸 이들은 2023년 9월부터 작년 2월까지 유령법인 3곳을 인수하거나 설립해 그 명의로 대포통장을 만든 후 작년 2월 24일 캄보디아로 가 범죄조직에 대포통장 4개를 넘기고 9500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

검찰 관계자는 "A 씨가 진술한 법인 설립과 계좌 개설 시기가 자료와 달라 보완 수사를 벌인 결과, 경찰 조사 때 허위 진술을 한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