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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범죄조직에 대포통장 넘기고 9500만원 챙긴 일당 기소

뉴스1 최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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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범죄조직에 대포통장 넘기고 9500만원 챙긴 일당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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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법원 포항지청. (뉴스1 자료, 재판매 및 DB금지) 2026.1.20/뉴스1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청. (뉴스1 자료, 재판매 및 DB금지) 2026.1.20/뉴스1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유령법인 명의의 대포통장을 해외 범죄조직에 넘긴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

대구지검 포항지청 형사 제1부(부장검사 이주용)는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및 피해금환급에 관한 법률(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혐의로 A 씨(30대)를 구속 기소하고 B 씨 등 2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20일 밝혔다.

검찰은 A 씨가 범죄에 이용한 유령법인 3곳에 대해선 해산명령을 청구했다.

중학교 시절부터 알고 지낸 이들은 2023년 9월부터 작년 2월까지 유령법인 3곳을 인수하거나 설립해 그 명의로 대포통장을 만든 후 작년 2월 24일 캄보디아로 가 범죄조직에 대포통장 4개를 넘기고 9500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

검찰 관계자는 "A 씨가 진술한 법인 설립과 계좌 개설 시기가 자료와 달라 보완 수사를 벌인 결과, 경찰 조사 때 허위 진술을 한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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