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우천에도 이용
[성남=뉴시스]성남시 섬말공원 게이트볼장에 설치된 막구조 지붕(사진=성남시 제공)2026.01.20.photo@newsis.com |
[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는 섬말·주택·대원공원 게이트볼장 3곳과 오리공원 족구장 1곳 등 총 4개 생활체육시설에 '전천후 막구조 지붕 설치 사업'을 완료하고, 19~21일까지 차례로 준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지붕은 타원형 철제 구조물 위에 고기능성 천을 덮은 막구조 형태로, 강한 햇빛은 물론 비바람과 눈 등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시는 최근 1년간 총 17억73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공사를 마무리했다.
준공식은 전날 열린 도촌동 섬말공원 게이트볼장을 시작으로, 20일 분당구 정자동 주택공원 게이트볼장, 분당구 구미동 오리공원 족구장, 21일 중원구 하대원동 대원공원 게이트볼장 순으로 열린다.
시 관계자는 "막구조 지붕 설치로 폭염과 우천, 강설 등 기상 상황과 관계없이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체육을 즐기고 이웃과 소통하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5월까지 게이트볼장 12곳과 배드민턴장 2곳에도 같은 방식의 지붕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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