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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시도 통합, 통합 시장 후보 중 수혜자는

노컷뉴스 광주CBS 김형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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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시도 통합, 통합 시장 후보 중 수혜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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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수첩]
김영록 전남도지사(오른쪽)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지난 9일 오후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주·전남 행정통합 시도민 보고회'에 참석해 공동발표문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라남도 제공

김영록 전남도지사(오른쪽)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지난 9일 오후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주·전남 행정통합 시도민 보고회'에 참석해 공동발표문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라남도 제공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광주·전남 통합이 모든 이슈를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되면서 통합시장 후보로 거론되는 정치인 가운데 현직 프리미엄을 안은 시도지사와 국회의원 간 희비가 엇갈렸다.

새해 벽두부터 광주·전남 통합 화두를 던진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이를 받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화답으로 연일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면서 통합 특별시장 후보로서 유권자들에게 깊게 각인시키며 지방선거를 앞두고 상종가를 치고 있다.

여기다 강 시장과 김 지사는 행정 통합 의견 청취를 위한 시군구 공청회를 열며 지역 특성상 경선이 본선인 더불어민주당 특별시장 후보 경선을 두 달여 앞두고 사실상 표밭을 갈고 다녀 현직 프리미엄을 십분 활용하고 있다.

반면 통합 논의 전 광주시장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줄곧 1위를 달리던 민형배 국회의원과 전남 동부권 도지사론을 펼치며 2위로 김 지사를 바짝 추격하던 주철현 국회의원은 광주·전남 통합 물결에 휩쓸려 여론 상승세에 영향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나마 시도지사 출마가 거론되는 국회의원 중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만 광주·전남 행정 통합 특별법과 관련한 입법 절차 과정에서 미디어 조명을 받을 수 있어 존재감을 발산할 수 있을 전망이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광주·전남 통합이 모든 이슈를 집어삼키면서 강 시장과 김 지사가 통합 열차를 끌고 가는 기관사 역할을 하며 동반 주목을 받고 있지만, 통합 특별시장 후보로 제3의 인물이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그럴 경우 통합 시장 선거 구도가 어떻게 요동칠지 모르지 않겠냐?"는 전망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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