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1 |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엄지인 아나운서가 가족을 그리워했다.
20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 코너에는 코미디언 김영희, 정범균이 출연했다.
이날 김영희와 정범균은 '말자 할매와 함께하는 즉석 고민 상담'을 마련했다. 정범균은 "일 때문에 아이들 두고 혼자 한국에 있는데 아이들이 너무 보고 싶다"고 한 기러기 엄마의 사연을 읽었다. 이에 김영희는 "지금 TV 보시는 분들, 기러기 아빠도 있으시고 엄마들도 있을 거다"라고 말했다.
MC 엄지인 아나운서는 그게 자신이라며 "애들이 너무 보고 싶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그는 "아빠가 육아를 하고 있다. (남편이) 육아를 잘한다. 일본에 있다"고 밝혔다.
이에 김영희는 "그럼 기러기가 아니라 갈매기 엄마다. 일본이면 지금 끝나고도 갈 수 있다. 저기 멀리 있으면 그렇지만 일본은 부산처럼 다닐 수 있다. 시간 내서 (일본에) 가서 봐라"라고 했다. 엄지인은 박장대소하며 "정범균 씨, 말자 할매 정말 최고다. 이따 비행기표 알아 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엄지인 아나운서는 지난 2014년 구자승 교수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