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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오랍드리산소길' 완주하면 인증서·기념품 받는다

뉴시스 홍춘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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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오랍드리산소길' 완주하면 인증서·기념품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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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S·사진 인증으로 걷기 재미 UP마일리지 쌓아 종량제 봉투 교환 혜택도
삼척 '오랍드리산소길' 걷기대회.(사진=삼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척 '오랍드리산소길' 걷기대회.(사진=삼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척=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삼척시가 시민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대표 걷기 코스인 '오랍드리산소길'을 대상으로 완주 인증 콘텐츠 제공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걷기 활동에 디지털 인증과 보상 요소를 더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건강 증진과 길 이용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오랍드리산소길은 삼척을 대표하는 걷기 명소로, 지난 2010년 ▲봉수대길(3.5㎞) ▲봉황산길(3.5㎞) ▲강변길(4㎞) ▲삿갓봉길(5㎞) ▲해변길(4㎞) 등 5개 구간, 총 연장 약 20㎞로 조성됐다. 산과 강, 바다를 아우르는 다양한 경관 덕분에 시민들의 '걷고 싶은 길'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삼척시는 이번 완주 인증 콘텐츠를 통해 GPS와 사진 촬영 기능을 활용해 구간별 완주 여부를 인증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전 구간을 모두 완주한 참여자에게는 완주 인증서와 함께 등산모자, 스포츠타월, 줄넘기, 워터보틀 등이 담긴 완주기념박스를 제공한다.

여기에 더해 완주 인증자에게는 오랍드리산소길 이용 시 구간별로 마일리지가 적립되며, 적립된 마일리지는 쓰레기 종량제 봉투 등 생활 밀착형 물품으로 교환할 수 있어 실질적인 혜택도 마련된다.

완주 인증 콘텐츠는 현재 개발 중인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되며, QR코드 접속 후 본인 인증을 거쳐 참여할 수 있다. 삼척시는 2026년 4월 개발을 완료한 뒤 테스트와 보완 과정을 거쳐 같은 해 6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완주 인증 콘텐츠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걷기 활동에 참여하고, 오랍드리산소길의 매력을 더욱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걷기 좋은 도시 삼척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asinoh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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