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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맥스모빌리티 관계사 카일이삼제스퍼, 스타트업에 차량 데이터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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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맥스모빌리티 관계사 카일이삼제스퍼, 스타트업에 차량 데이터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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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대건 기자]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휴맥스모빌리티 관계사 카일이삼제스퍼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카일이삼제스퍼는 별도 공모를 통해 데이터 품질과 사업 역량을 검증받아 모빌리티 분야 전문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자체 개발한 통합 모빌리티 관제 솔루션 오토라이드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공급한다. 4000대 이상의 차량에서 주기별 및 이벤트 단위로 수집되는 이 데이터는 실제 측정값으로 구성된다. AI 모델링과 머신러닝 알고리즘 개발에 활용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데이터는 총 51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전기차 상태 데이터는 배터리 전압, 온도, 열화 등 17개 항목을 포함한다. 이륜차 운행 데이터는 GPS 기반 위치, 속도 등 10개 항목이다. 차량 상태 데이터는 주행거리, 연료량, 브레이크 상태 등 24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배터리 열화 정도와 실시간 소모품 상태 정보를 포함해 예측 정비 및 차량 잔존가치 평가 모델 구축에 활용할 수 있다.

카일이삼제스퍼는 26년간 축적한 차량 임대, 정비, 관제 통합 서비스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데이터를 연계한 AI 기반 예측 분석 솔루션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데이터 신뢰도를 높였다.

회사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참여를 통해 모빌리티, 보험, 물류 등 다양한 분야의 B2B 파트너십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스마트시티 및 자율주행 생태계의 데이터 허브로 성장한다는 전략이다.

카일이삼제스퍼는 휴맥스모빌리티의 패밀리 브랜드인 투루 서비스와 연계하여 모빌리티 데이터 생태계 구축을 구상하고 있다. 투루 서비스에는 투루파킹, 투루차저, 투루카, 투루택시, 투루대리, 투루발렛 등이 포함된다. 이번 데이터바우처 사업을 기점으로 B2B 데이터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송윤화 카일이삼제스퍼 대표는 "이번 선정은 지난 26년간 쌓아온 현장 노하우와 AI 데이터 기술력이 공인받은 결과"라며 "오토라이드의 고정밀 실측 데이터를 바탕으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차세대 모빌리티 서비스를 적기에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나아가 자율주행 시대를 선도하는 모빌리티 데이터 표준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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