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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기후·식량 위기 넘는다…GIST?FAO 협력 본격화

뉴시스 이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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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기후·식량 위기 넘는다…GIST?FAO 협력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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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의향서 체결·공동 워크숍 개최
AI·환경 기술 기반 농식량체계 협력
GIST와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한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GIST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GIST와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한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GIST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광주과학기술원(GIST)이 유엔식량농업기구(FAO)와 손잡고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기후·식량 위기 대응에 나선다.

GIST는 최근 FAO와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하고 기후변화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식량안보와 지속 가능한 농식량체계 분야에서 협력을 본격화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환경·생명·AI 분야에서 축적된 GIST의 연구 역량과 FAO의 글로벌 식량·농업 아젠다를 결합해 국내 농식량 생태계를 강화하고 국제사회에 적용 가능한 과학기술 기반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양 기관은 한국의 첨단 과학기술을 농식량 정책과 연계해 공동 연구 성과를 창출하고 이를 국제 정책과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협력 모델로 발전시키는 데 뜻을 모았다.

GIST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호남 지역을 현장 실증 거점(테스트베드)으로 활용해 농가·기업·연구기관과 연계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실증을 거친 한국형 농식량 솔루션을 FAO 회원국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LOI 체결 이후 열린 공동 워크숍에서는 AI 기반 기후·농식량 기술, 디지털 트윈을 활용한 농업 불확실성 대응, 환경·농식품 융합 연구 성과 등이 공개됐다.


또 호남 지역을 거점으로 한 농식량 디지털 전환 모델의 국제 확산 가능성도 논의했다.

임기철 GIST 총장은 "전례 없는 기후변화와 고령화, 인구 감소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의 첨단기술 역량을 국제사회와 공유하는 국제 협력의 출발점"이라며 "GIST는 국제사회가 직면한 농식량 위기 해결에 국가 과학기술 기관으로서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탕 쉥야오 FAO 한국협력연락사무소 소장은 "GIST의 과학기술 역량과 FAO의 글로벌 아젠다 결합은 식량 생산과 영양 공급, 환경과 삶의 질 개선에 중요한 기여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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