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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올해 인천 교통 대전환 시발점 일상·도시생활 구조 변혁 전환점

쿠키뉴스 이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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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올해 인천 교통 대전환 시발점 일상·도시생활 구조 변혁 전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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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인천 지역 철도와 도로 등 대대적인 교통망 구축이 이뤄짐에 따라 시민의 일상과 도시의 구조·경쟁력까지 바꾸는 결정적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20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5일 인천 교통 변화의 시작점인 청라하늘대교가 개통했다. 이 다리는 인천공항과 수도권 서부를 최단 거리로 연결해 공항 접근성 개선과 물류, 관광, 산업 이동의 흐름을 바꾼다.

인천 서부권은 교통 병목 해소, 이동 시간 감소, 단절된 생활권의 복원 등이 이뤄지면서 수도권 교통망의 변방에서 중심축으로 이동하고 있다.

2031년 개통 목표인 GTX-B 노선은 인천 송도에서 서울역, 남양주 마석까지 연결하는 인천 철도 교통의 핵심축으로 완공되면 인천에서 서울 도심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올해 말 개통을 목표로 하는 인천발 KTX는 송도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를 직접 연결하면서 인천은 전국으로 뻗어 나가는 출발점이 된다. 인천에서 부산까지 약 2시간 30분, 목포까지 약 2시간 10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인천 내부 철도망은 인천 순환3호선과 가좌송도선, 영종트램 등 7개 노선이 단계적으로 추진되며 이에 따라 교통 혜택은 특정 지역을 넘어 도시 전반으로 확산된다.

인천 최대 숙원 사업인 경인고속도로 지하화는 상습 정체 구간이 해소되고 남북으로 단절됐던 원도심 생활권이 이어지면서 보행과 녹지, 도시 활동이 살아나는 전환점이다.

영종~신도 평화도로와 장봉도 연도교 접속도로가 추진되면서 해당 사업이 마무리되면 배편에 의존하던 이동 구조에서 벗어나 상시 이동이 가능한 생활권으로 전환된다.

제3연륙교를 시작으로 GTX와 KTX, 도시철도와 도로망 확장이 단계적으로 추진되며 인천의 교통 지형은 새롭게 변화하고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교통 혁신은 단순히 이동 시간을 줄이는 문제가 아니라 도시의 구조와 시민의 삶의 방식을 바꾸는 일”이라며 “철도와 도로를 함께 개선해 원도심과 신도시, 공항과 섬 지역까지 고르게 연결하는 것이 인천 교통 정책의 핵심”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