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평·수직 '스타맵' 주간주행등…정비례로 향상된 실내 공간감
3월 트림별 세부 사양·판매가 공개 예정
기아가 20일 공개한 소형 SUV '니로'의 2세대 페이스리프트 모델 '더 뉴 니로'의 디자인(기아 제공). 2026.01.20. |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기아(000270)는 20일 소형 SUV '니로'의 2세대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니로' 디자인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니로의 디자인이 변경된 건 2022년 1월 2세대 모델 출시 이후 4년 만이다.
기아는 더 뉴 니로에 브랜드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를 반영했다. 외관은 '미래적인 독창성'을 콘셉트로, 절제된 조형미를 극대화해 전동화 시대에 걸맞은 존재감을 드러냈다.
전면부에는 수평·수직 라인을 강조한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주간주행등을 탑재해 현대적이고 세련된 인상을 남겼고, 입체적인 전면 패널 및 정교한 라인과 조화를 이뤄 감각적인 첫인상을 완성했다.
측면부는 매끄럽게 정돈된 차체 표면 위에 휠아치 클래딩과 도어 하단 가니쉬를 적용해 SUV 특유의 강인함을 강조했다. 여기에 더해 미래지향적 조형의 신규 18인치 알로이 휠이 더해져 역동적인 느낌을 살렸다.
후면부는 수평적이면서 과감한 면의 테일게이트가 안정감과 넓어 보이는 시각적 효과를 줬다. LED 리어 콤비네이션램프 그래픽이 차체 조형과 자연스럽게 연결돼 차체 폭을 강조하면서 입체적이고 역동적인 리듬감을 연출했다.
기아가 20일 공개한 소형 SUV '니로'의 2세대 페이스리프트 모델 '더 뉴 니로'의 디자인(기아 제공). 2026.01.20. |
하단 범퍼와 와이드한 리어 스키드 플레이트는 전체적으로 매끄럽고 통일감 있는 조화를 이루어 견고한 SUV 이미지를 완성했다.
더 뉴 니로의 실내는 '정제된 강렬함'을 테마로, 기존 디자인 정체성을 계승하면서도 날렵한 선과 정밀한 비례를 바탕으로 한층 향상된 공간감을 제공했다.
각각 12.3인치의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합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슬림하면서 수평적으로 펼쳐진 대시보드가 공간감을 극대화했다.
아울러 대시보드 상단 라인은 외관의 벨트라인과 자연스럽게 이어져 조형적인 통일성과 시각적 안정감을 제고했다.
기아는 오는 3월 더 뉴 니로의 트림별 사양 구성과 판매 가격 등 세부 정보를 공개하고 출시할 예정이다.
기아 관계자는 "최초의 친환경 SUV라는 헤리티지를 지켜온 더 뉴 니로는 실용적 가치에 기반한 뛰어난 활용성은 물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완성도 높은 디자인까지 갖춰 고객에게 높은 만족도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가 20일 공개한 소형 SUV '니로'의 2세대 페이스리프트 모델 '더 뉴 니로'의 디자인(기아 제공). 2026.0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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