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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맨유에 0-2 완패' 맨시티, '단돈 340억'에 英 최고 수비수 품었다…"당장 시작하고 싶어"

포포투 김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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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맨유에 0-2 완패' 맨시티, '단돈 340억'에 英 최고 수비수 품었다…"당장 시작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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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3 아시안컵 4강전 한국 0-1 일본(전반 36분 고이즈미 카이토)
사진=맨체스터 시티

사진=맨체스터 시티


[포포투=김재연]

마크 게히가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했다.

맨시티 구단은 20일(이하 한국시간) "게히는 2031년까지 맨시티와의 계약서에 서명했다. 그는 엄청난 재능을 지녔으며 최근 몇 시즌 동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를 대표하는 젊고 완성된 센터백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게히는 2000년생 잉글랜드 국적의 수비수다. 182cm로 센터백 치고 신장은 작은 편이지만, 발밑이 좋아 빌드업에 능한 선수로 평가받는다. 양발 사용에 모두 능하다. 첼시 유스에서 성장한 게히는 첼시에서는 자리를 잡지 못한 체 임대 생활을 전전하다가 2021년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팰리스로 이적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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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기량이 만개했다. 팰리스 입단과 동시에 주전으로 자리매김한 게히는 꾸준한 활약을 보여줬고 결국 잉글랜드 대표팀에도 승선했다. 이후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대회에 출전했으며 지난 시즌에는 팰리스의 주장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이러한 게히의 안정감 있는 활약에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리버풀이 관심을 보였다. 또한 게히 본인 역시 리버풀 이적을 원했지만 이적시장 막판 올리버 글라스너 감독의 반대로 인해 팰리스가 돌연 그의 이적을 취소하면서 리버풀 입단은 무산됐다. 이로 인해 다음 여름 이적시장에서 자유 계약(FA) 자격으로 이적이 유력해졌다.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아스널 등의 유럽 주요 구단들이 모두 게히에게 관심을 가졌다.


사진=맨체스터 시티

사진=맨체스터 시티


하지만 맨시티가 갑작스럽게 1월 이적시장에서 게히 영입에 나서면서 판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주전 센터백 듀오인 요슈크 그바르디올은 시즌 아웃, 후벵 디아스는 2개월 결장이 유력해지면서 영입이 급해진 것. 이러한 상황에 급하게 움직인 맨시티였지만 이적료도 비교적 저렴하게 데려왔다. 이에 대해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16일 "이적료는 2,000만 유로(약 342억 원)다"라고 보도했던 바 있다.

한편 게히는 맨시티 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구단과의 인터뷰를 통해 "맨시티에서 계속 발전할 수 있다는 점은 매우 특별하다. 당장이라도 시작하고 싶다. 팬들께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 선수인지 보여드리고 싶다"라면서 앞으로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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