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아시아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현대글로비스, 올해 성장 동력은 원가개선·배당확대·로봇”

아시아투데이 김민혁
원문보기

“현대글로비스, 올해 성장 동력은 원가개선·배당확대·로봇”

속보
경찰, 이 대통령 피습 테러사건 TF 구성


투자의견 ‘매수’ 유지, 적정주가 32만원으로 상향
작년 4분기 매출 7조7973억원, 영업이익 5290억원 기록 전망

아시아투데이 김민혁 기자 = 다올투자증권은 현대글로비스에 대해 올해 원가 개선과 배당 확대,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Atlas) 공개에 따라 실적 개선이 가시화될 것이라고 20일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적정주가를 32만원으로 상향했다.

다올투자증권은 현대글로비스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을 7조7973억원, 영업이익은 5290억원을 기록해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0%, 15.1% 오른 수치다.

오정하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실적 중 탑라인은 완전분해제품(CKD)이 이끌고, 이익은 해운산업이 견인할 예정"이라며 "자동차운반선 당기용선을 축소하며 선대 효율화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배당성향은 25%가 유지되고, 주당배당금(DPS)은 1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실적개선이 가시화되면서 배당소득분리과세 적용 가능성이 검토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세계 최대 가전·IT(정보기술) 박람회 CES2026에서 현대차 계열사인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아틀라스를 공개하며, 이에 대한 기대감도 반영될 예정이다. 현대글로비스의 지분 가치도 주가에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오 연구원은 "현대글로비스의 지분 가치(10.9%)도 주가에 반영되기 시작했다"며 "올해 예정된 로봇섹터 이벤트와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양산 타임라인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