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파이낸셜뉴스 언론사 이미지

"언제 들어와요?" 다이소 문의 폭주한 '5000원 육아템'…웃돈까지 붙여 팔린다

파이낸셜뉴스 서윤경
원문보기

"언제 들어와요?" 다이소 문의 폭주한 '5000원 육아템'…웃돈까지 붙여 팔린다

서울맑음 / -3.9 °
유아용 종이집…안에 들어가 색칠놀이까지 가능한 '집콕 꿀템'

'육아 꿀템'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다이소 조립식 종이집.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육아 꿀템'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다이소 조립식 종이집.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파이낸셜뉴스] 5000원짜리 가성비 육아템이 인기다. 다이소에서 판매 중인 조립식 종이집은 방학 시즌을 맞아 부모들의 수요가 몰리면서 매장마다 품절 사태를 빚고 있다. 온라인에는 사용 후기와 함께 구매 방법을 공유하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판매 문의가 잇따르고 있는 제품은 다이소 '색칠놀이가 가능한 다이소 종이집'이다. 20일 현재 다이소 온라인 몰에서 해당 제품을 검색하면 '현재 다이소몰에서 판매중인 상품이 아니다'라는 팝업이 뜬다.

지난 2024년 말 출시된 이 제품은 조립식 종이집 형태로 완성하면 크기가 71㎝×61㎝×83㎝라 약 95㎝ 신장의 아이라면 직접 안에 들어가 놀 수 있다. 여기에 색칠놀이까지 가능해 단순 장난감을 넘어 아이 전용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집콕 꿀템’으로 주목받으면서 사용 후기도 속속 올라왔다. "아이가 안에 들어가서 나오지를 않는다", "자기 공간이 생겨 아이들이 좋아한다" 등 긍정적 반응이 대부분이다.

한 네티즌은 "아이들에게는 창의적인 공간을, 부모에게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새로운 육아 문화를 형성한 제품"이라며 "5000원의 작은 비용으로도 온 가족이 거실에 모여 앉아 종이집을 꾸미는 풍경을 만들고 있다"고 호평하기도 했다.

다이소 웹사이트에 들어가면 상품검색을 통해 매장별 종이집 재고를 확인할 수 있다. /사진=다이소 웹사이트 캡처

다이소 웹사이트에 들어가면 상품검색을 통해 매장별 종이집 재고를 확인할 수 있다. /사진=다이소 웹사이트 캡처


인기만큼 구매는 쉽지 않다.


온라인에선 구매할 수 없어 매장을 찾아가야 한다. 전국 모든 매장에서 판매하는 게 아닌데다, 매장마다 수량이 충분하지 않아 입고와 동시에 품절되기 일쑤다.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웃돈까지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에 온라인엔 구매 방법을 공유하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다이소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제품명이나 코드를 넣고 매장을 검색하면 '품절'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y27k@fnnews.com 서윤경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