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청 전경.(강릉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강릉시는 어르신들의 여가·소통 공간인 경로당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2026년 상반기 운영보조금 6억 원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역 미등록 경로당 4곳을 포함한 총 335개 경로당이다. 시는 운영보조금을 교부해 모든 어르신이 소외됨 없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경로당 운영의 행정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대한노인회 강릉시지회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한 ‘경로당 행정도우미’를 새롭게 도입한다.
행정도우미는 경로당 회계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대신해 보조금 정산과 집행 관리, 운영보조금 신청서 작성 등을 지원한다.
시는 그동안 경로당 회장과 회원들이 직접 처리해 온 각종 행정 업무를 행정도우미가 전담함으로써 운영 투명성을 높이고, 어르신들이 소통과 여가 활동에 보다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경로당은 지역 어르신들의 대표적인 소통·여가 공간인 만큼 안정적인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어르신들이 더욱 편안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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