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뉴시스 언론사 이미지

정기선 회장, 4번째 다보스포럼…범국가 차원 협력 강조

뉴시스 이창훈
원문보기

정기선 회장, 4번째 다보스포럼…범국가 차원 협력 강조

속보
李대통령 "효창 운동장·공원 국립공원화 방안 강구하라"
2023년부터 4년 연속 다보스포럼 참가
에너지 전환 위한 협력 확대 강조 전망
젠슨 황 첫 참석에 깜짝 회동 기대감도
피지컬 AI 대전환 통한 효율 향상 방점
[서울=뉴시스]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27일 경북 경주 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 문무홀에서 열린 APEC CEO 서밋 '퓨처 테크 포럼: 조선'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HD현대 제공) 2025.10.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27일 경북 경주 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 문무홀에서 열린 APEC CEO 서밋 '퓨처 테크 포럼: 조선'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HD현대 제공) 2025.10.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다보스 포럼)에 참석한다.

지난 2023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다보스 포럼에 참여하는 것으로, 올해 포럼에서는 어떤 화두를 내놓을지 관심이 쏠린다.

정기선 회장이 올해 다보스 포럼에서 탈(脫)탄소 중심의 글로벌 에너지 전환과 함께 이에 따른 에너지 운송 부문에서 범국가 차원의 협력을 강조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특히 정 회장이 피지컬 인공지능(AI) 대전환을 통한 선박 건조와 운영 효율 극대화 필요성을 전 세계를 향해 강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정기선 회장은 19~23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다보스 포럼에 참석한다.

'대화의 정신'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다보스 포럼은 70여개 국가의 정상은 물론 글로벌 기업과 오피니언 리더들이 대거 참여한다. 글로벌 무역과 투자 활성화 방안과 신성장 동력 발굴 등 폭넓은 현안을 다룰 전망이다.


정기선 회장은 2023년부터 매년 다보스 포럼에 참여하며 '에너지 산업 협의체'와 '공급 및 운송 산업 협의체'를 두루 챙겨왔다.

정 회장은 올해 포럼에서도 이들 협의체에 참석해 글로벌 에너지 전환과 이에 따른 에너지 운송의 미래 방향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정 회장은 지난해 다보스 포럼에서는 에너지 전환과 운송을 중심으로 다(多)연료 미래의 실현을 언급했다.


특히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올해 처음으로 다보스 포럼에 참석하는 만큼, 정 회장과 젠슨 황 CEO의 깜짝 회동 성사 여부도 관심거리다.

HD현대는 엔비디아와 협력해 조선소에 AI 기반 디지털 트윈 적용을 확대하고 있다. 조선소와 동일한 수준의 가상 공간인 디지털 트윈에서 시뮬레이션을 거쳐 조선소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것이다.

젠슨 황 CEO는 이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 현장에서 디지털 트윈 협력의 모범 사례로 HD현대를 콕 찍어 언급하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는 "정기선 회장이 4년 연속 다보스 포럼에 참여하며 글로벌 에너지 전환과 운송 부문 협력 확대에 공을 들이고 있다"며 "올해 포럼에서는 단순한 협력 확대를 뛰어 넘어 피지컬 AI 대전환을 통한 선박 생산 공정 혁신을 강조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n88@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