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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기적이다"...박시후 '신의악단' 역주행 2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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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기적이다"...박시후 '신의악단' 역주행 2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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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이정 기자] 영화 '신의악단'(감독: 김형협 | 배급: CJ CGV㈜ | 제작: 스튜디오타겟㈜ )이 '기적의 역주행'으로 승승장구 중이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신의악단'은 19일 2만 4,175명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2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지난 12월 31일 개봉 이후 20일 만에 이뤄낸 쾌거다. 개봉 당시 '신의악단'은 할리우드 대작들과 '만약에 우리',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오세이사) 등 쟁쟁한 경쟁작들에 밀려 최대 10분의 1 수준의 적은 좌석 수(상영 횟수)로 출발했다.

그러나 '신의악단'은 스크린 수의 열세를 '작품의 힘'과 '관객의 지지'로 극복해 냈다. 적은 좌석 수에도 불구하고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5위로 출발하며 저력을 보여준 '신의악단'은, 실관람객들의 폭발적인 입소문에 힘입어 개봉 2주 차부터 '좌석판매율 1위' 자리를 꿰찼다. 빈 좌석 없는 꽉 찬 극장은 곧바로 예매율 상승과 박스오피스 순위 상승으로 이어졌다.

'주토피아 2'와 '오세이사'를 차례로 따돌리며 지난 주말(16~18일) 박스오피스 3위까지 치고 올라온 '신의악단'은 그 기세를 몰아 19일 2위에 오르며 흥행 역주행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제작사 측은 "화려한 볼거리나 막대한 자본 대신, 투박하지만 진심 어린 사람들의 이야기를 선택해 주신 관객들의 힘"이라며 "좌석 점유율의 절대적 열세 속에서도 매진 행렬을 만들어주신 관객분들이 아니었다면 불가능했을 기적"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북한 보위부 장교가 가짜 찬양단을 만든다는 아이러니 속에서 피어나는 웃음과 감동, 그리고 가슴을 울리는 음악으로 무장한 '신의 악단'에는 배우 박시후, 정진운, 태항호, 정지건 등이 출연한다.

/nyc@osen.co.kr

[사진] '신의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