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주의보 발효 중
영하권 추위 속 전북 전주시 남부시장 인근 도깨비시장에서 방한용품을 착용한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2025.12.3/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
(전주=뉴스1) 장수인 기자 = 절기상 가장 춥다는 '대한'인 20일 전북지역 곳곳에 맹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10분 기준 도내 주요 지점 일 최저기온은 무주 덕유산이 -10.5도로 가장 낮았다.
또 진안 주천 -9.1도, 순창 복흥 -9도, 임실 신덕 -8.8도, 익산 함라 -8.5도, 전주 -8.4도, 완주 -8.3도, 군산·장수 -8.2도, 김제 -8도, 부안 줄포·정읍 내장산 -7.4도, 고창군 -7.1도, 남원 -6.6도를 기록했다.
전북은 전날 밤부터 14개 시군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당분간 동부 내륙의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 그 밖의 지역은 -5도 이하로 떨어지는 등 맹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낮 기온도 대부분 지역이 0~3도 이하로 매우 추울 것으로 예상했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동부 내륙을 중심으로 당분간 한파특보가 이어지겠다"며 "급격한 기온 변화와 낮은 기온으로 인해 체감온도가 더 낮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soooin9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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