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민경 기자]
안성재 셰프가 딸과 함께한 '두쫀쿠' 베이킹 영상으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20일 유튜브 통계에 따르면, 안성재가 지난 14일 공개한 '두바이 쫀득 쿠키(이하 두쫀쿠) A/S' 영상은 이날 오전 7시 기준 조회수 785만 회를 넘어섰다.
이는 앞서 지난해 12월 24일 공개된 첫 번째 두쫀쿠 만들기 영상(525만 회)의 기록을 단기간에 경신한 수치다. 두 영상의 누적 조회수는 약 1300만 회에 달해, 웬만한 인기 아이돌 그룹의 뮤직비디오 조회 상승 추이와 맞먹는 파급력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 셰프 안성재 Chef Sung Anh' |
안성재 셰프가 딸과 함께한 '두쫀쿠' 베이킹 영상으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20일 유튜브 통계에 따르면, 안성재가 지난 14일 공개한 '두바이 쫀득 쿠키(이하 두쫀쿠) A/S' 영상은 이날 오전 7시 기준 조회수 785만 회를 넘어섰다.
이는 앞서 지난해 12월 24일 공개된 첫 번째 두쫀쿠 만들기 영상(525만 회)의 기록을 단기간에 경신한 수치다. 두 영상의 누적 조회수는 약 1300만 회에 달해, 웬만한 인기 아이돌 그룹의 뮤직비디오 조회 상승 추이와 맞먹는 파급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화제는 안성재의 '고집'에서 비롯된 해프닝이 발단이 됐다. 첫 영상에서 안성재는 딸 시영 양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너무 달아 보인다"며 원작 레시피를 변형해 전혀 다른 결과물을 내놓았다.
사진=유튜브 채널 ' 셰프 안성재 Chef Sung Anh' |
이에 누리꾼들은 1만3000여 개의 댓글을 통해 "치킨을 시켰는데 백숙이 나온 격", "이럴 거면 '흑백요리사'에서 에드워드 리의 비빔밥은 왜 지적했나", "두쫀쿠가 아니라 '안 두바이 딱딱 강정'이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유쾌한 비판을 쏟아냈다.
결국 안성재는 A/S 영상을 통해 사태 수습에 나섰다. 그는 "사실 두쫀쿠가 무엇인지 잘 몰랐다. 식당 손님들까지 찾아와 '언제 제대로 만들 거냐'고 묻더라"며 자신의 실수를 인정했다. 이어 딸에게 "아빠가 몰라서 미안하다"고 사과한 뒤, 셰프가 아닌 보조 역할을 자처하며 레시피를 충실히 따르는 모습을 보였다.
구독자들은 냉철한 심사위원의 이미지를 벗고 딸 앞에서 쩔쩔매는 자상한 아버지로서의 모습에 호평을 보냈다. 이번 콘텐츠를 통해 안성재는 친근한 이미지 구축과 화제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다.
한편, 영상의 소재가 된 '두쫀쿠'는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 스프레드를 섞은 속을 마시멜로 반죽으로 감싼 디저트다. 실제 두바이와는 무관하게 국내 한 카페에서 개발된 메뉴로, 최근 그룹 아이브의 장원영이 소개하며 디저트 업계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