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손찬익 기자]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 소속 황택의, 임성진이 연고지 의정부시의 미래 인재 양성과 유소년 배구 발전, 대회 개최를 위해 3000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 전달식은 지난 16일 경민대학교 기념관에서 열린 홈경기 현장에서 진행됐다.
평소 사회 환원에 관심을 가져온 황택의와 임성진은 의정부시의 교육 환경 개선과 스포츠 발전에 힘을 보태고자 이번 나눔을 결정했다. 이번 기부는 매년 연고지 도서 기증과 봉사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KB손해보험 스타즈의 취지에 동참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황택의는 배구 발전 기탁과 소외계층 지원 등 지속적인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아 의정부시로부터 ‘아름다운 나눔인’으로 선정된 바 있다.
기부금은 목적에 따라 두 곳으로 나뉘어 전달됐다. 의정부시체육회에 기탁된 2000만 원은 ‘KB손해보험 스타즈 유소년 배구클럽’ 운영과 유소년 배구대회 개최 등 지역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어 경민대학교에 전달된 1000만 원은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여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택의와 임성진은 “의정부 팬들께서 보내주시는 응원에 보답하고, 유소년 배구클럽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코트 안팎에서 따뜻한 나눔으로 팬들과 함께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매년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을 실천해 주는 KB손해보험 스타즈와 선수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2025~2026시즌에도 투지 넘치는 경기로 봄배구 진출이라는 좋은 성과를 이루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what@osen.co.kr
